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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매일 들고 다녀야 한다면, 몇 kg까지 괜찮을까?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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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강의를 듣거나 업무를 보기 위해서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노트북은 아이러니하게도 보통은 성능이 좋을수록 크기가 크고 무게가 더 나가기 마련이다. 노트북은 성능뿐 아니라 무게와 크기, 두께도 주요하게 살펴야 하는 스펙이다. 노트북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즉 자주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쓰기 위해서는 가능한 가벼운 제품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일 메는 가방의 무게는

노트북을 비롯해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을 담은 가방의 무게는 가능한 무겁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건강의 차원에서 무거운 가방은 좋지 않다. 무거운 가방을 자주 메면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이나 후만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목이나 등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무거운 가방을 메야 한다면 가능한 몸무게의 10% 이하로 무게를 제한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대 상한을 둔다 해도 15% 이상을 넘지 말아야 하며, 이보다 더 무거워지면 자세가 변형되거나 척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 학생들, 직장인들이 휴대하는 가방은 보통 의학적으로 권고할 만한 수준을 넘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무게

일반적인 가방의 무게는 2kg을 넘지 않는 것이 적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가방의 무게는 5kg에 육박한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사물함이 있더라도 매일 드는 가방의 무게는 10kg에 육박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중고등학생은 물론이고, 대학생의 경우에도 노트북 외에 전공책이 두꺼운 경우면 10kg 이상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노트북을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도 무게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다.


▲ 휴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무엇보다 노트북의 무게를 살펴야 한다

부담이 없는 노트북의 무게는

무게만 가벼운 노트북은 하지만 성능의 측면에서 제대로 된 만족감을 주기가 힘들다. 가벼운 염가의 노트북 제품은 배터리, 성능, 화면 크기, 해상도 중 무엇인가를 포기한 제품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성능과 무게를 함께 고려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인지 잘 살펴야 한다. 가능한 무게는 1.5k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백팩이 아니라 한쪽으로 짊어지는 사이드백을 사용하는 이들도 휴대할 수 있을 정도의 무게의 마지노선이 이 정도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 작업도 버틸 수 있도록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도 가볍게 설계된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 성능과 무게, 양 측면을 모두 고려해 노트북 모델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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