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과 때 이른 더위로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졌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채집기 1대당 평균 모기 개체수는 작년 동기 평균 대비 7.7배였으며 이미 작년 가장 많았던 때보다도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로 인해 편의점, 마트 등지의 유통가에서는 방충제, 방충망 등의 상품들의 판매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말라리아 경보까지 내려진 곳도 있기에, 모기 대책을 개인의 차원에서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강력한 전압으로 해충을 살충하는 모기채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 XMR-301'은 개인의 차원에서 구비할 수 있는 최적의 모기 퇴치용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2,900V 전압으로 모기를 비롯해 크기가 큰 해충까지 살충할 수 있는 전기 파리 모기채다. 단순히 휘둘러서 해충을 퇴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트랩 기능을 탑재해서 스스로 모기, 초파리 등의 해충을 끌어들여 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국내 최초로 트랩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파리채 '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 XMR-301'

벽에 걸어두기만 해도 살충이 되는

이 제품은 상단에 스트랩을 적용해서, 트랩 모드를 켠 채로 벽에 걸어두기만 해도 살충이 가능하다. 본 제품의 트랩 기능은 해충을 유도하는 광촉매 UV 라이트 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자기장으로 해충을 유도해 그물망에 부착시킨 후 강력한 전기로 살충을 하게 된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사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해충을 잡는 중앙 전력망의 전후면에 니켈 아연 감전 보호망을 적용한 덕이다.

▲ 제품 상단에는 스트랩이 있어서 어디든 쉽게 걸어둘 수 있다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모기퇴치기도

거치해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다면 '알로코리아 모기퇴치기 AMT1'도 고려할 만하다. 이 제품은 UV LED 램프의 강력한 빛으로 모기를 유인하고, 이와 함께 친환경 유인제를 사용해 초파리까지 끌어들여 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강력한 2kV의 전류로 벌레를 살충할 수 있으며, 내부에 BLDC 모터를 탑재해 모기나 초파리 등을 포집할 수 있다. 사용한 후에는 포집통을 분리해 비우고, 세척해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친환경 유인제로 초파리까지 끌어들여 살충할 수 있는 '알로코리아 모기퇴치기 AMT1'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