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ger Mini Interview

LG G2 사용 후기
블로거 나동혁
review.rakooon.com | 블로거

Q1. 해당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먼저 LG의 전작인 옵티머스G 프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LG제품에 대해 신뢰할 수 있었으며, 옵티머스G 프로보다 업그레이드 되고 후면 버튼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준 LG G2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다. 또 5.5인치 스마트폰은 케이스를 씌운 채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을 때 조금 부담스럽지만, G2는 5.2인치로 조금 작아져 휴대성 및 그립감이 좋아졌으며 각종 편의 기능도 개선되어 많은 기대가 되었다.

Q2.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노크온, 캡쳐올, 퀵카메라 기능이다. 기존의 스마트폰은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때 휴대폰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옆면의 전원 버튼을 눌러야 했는데, G2는 화면을 두세 번 노크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화면이 켜져 편리하다. 또 웹 서핑을 하다가 좋은 정보를 캡쳐할 때 기존에는 보이는 화면만 캡쳐가 되었는데, G2는 캡쳐올 기능을 통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전체 화면을 캡쳐할 수 있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찰나족’처럼 순간순간 휴대폰 카메라로 많이 사진을 찍는데, G2는 카메라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뒷면의 볼륨키로 바로 카메라가 활성화되어 사진을 보다 빠르게 찍을 수 있다. 발열 문제에 있어서도 매우 만족스럽다. 갤럭시S4와 옵티머스G 프로는 오래 구동하거나 고사양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난로가 따로 없을 정도였는데, G2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뜨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Q3. 사용 후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가장 아쉬운 부분은 디자인이다. LG는 약간 각진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이었는데 옵티머스G 부터 점점 둥근 모습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옵티머스G 프로의 둥글기 정도가 적당하고 마음에 들었는데, G2는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둥글기로 프리미엄 폰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배터리도 G 프로에 비해 체감상 더 빨리 닳는 것 같아 추가 배터리를 항상 들고 다니게 된다. 카메라 역시 OIS기능이 추가되고 저조도에서 많이 향상되었다고는 하지만 옵티머스G 프로에 비해 카메라 화면이 느려서 날이 밝아도 동적인 촬영이 어렵다. 또한 베젤이 너무 얇아서 영상을 시청할 때나 사진을 찍을 때 위 아래 부분이 가끔씩 터치가 되어 불편함을 느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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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2 사용 후기
블로거 조윤하
blog.naver.com/miop2253 | 대학생

Q1. 해당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LG G2를 처음 접했을 때는 버튼이 뒷부분에 있어서 사용하기에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과는 전혀 다른 생소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생각과는 달리 직접 사용해보니 사용감이 매우 좋았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게가 생각보다 가볍다는 것이다. 무게가 가볍고 그립감이 뛰어나 휴대성이 좋았다. 이밖에 LG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인 만큼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였다.

Q2.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터치감이다. 전작 옵티머스G에서 사용했던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방식(제로갭)’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터치감도 매우 훌륭하고 화면을 부드럽게 이동하는 모션이 볼 때마다 마음에 들었다. 매우 뛰어난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16bit의 음원을 재생할 수 있던 기존의 스마트폰과 달리 G2는 24bit까지 호환하여 음질이 매우 좋고, 스피커가 후면이 아니라 하단에 위치하여 바닥에 올려놓은 채로도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디자인도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이다. 버튼이 모두 뒤로 옮겨 갔기 때문에 전면은 물론 옆 부분에도 버튼이 없어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나의 마음에 쏙 들었다. 디스플레이도 역시 LG라서 그런지 흡족했다. G2에서는 옵티머스G 프로에서 사용했던 Full HD IPS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진다.

Q3. 사용 후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G2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그런데 아무래도 나는 이전에 사용해오던 스마트폰들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터치해서 화면을 켜는 것이 어렵다. G2는 화면을 두 번 두드려 간편하게 화면을 깨울 수 있는 노크온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화면을 두드릴 때 조금 힘을 줘서 터치해야 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다 보면 손이 아플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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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ONE 사용 후기
블로거 조마스터
blog.naver.com/tvkoreawhj | 전자부품 관련 제조사 근무

Q1. 해당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이전까지 갤럭시노트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름이 되어 가벼운 차림으로 외부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좀더 작고 휴대성이 좋은 스마트폰을 찾게 되었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함에 있어서 가장 첫 번째 조건은 플라스틱 바디의 스마트폰은 피하자는 것이었다. 따라서 포터블한 4.7~5인치 대의 스마트폰 중 유니바디의 알루미늄을 채택한 HTC One을 선택하게 되었다.

Q2.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아직 국내에서는 시도 하지 않았던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디자인적인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대형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들의 틈 바구니 속에서 4인치 대의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를 가졌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아몰레드에 비해 훨씬 시안성이 좋은 Full HD 슈퍼 LCD도 HTC One의 장점 중 하나인데, 디스플레이가 매우 선명해 특히 동영상 감상을 할 때 좋았다. Beats Audio와의 만남으로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자주 보지는 않지만, 만약 동영상을 자주 감상하는 사람이라면 기존의 스마트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시원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를 접한 제조사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안드로이드와의 호환이 매우 부드러우며 업데이트 역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구매시에는 안드로이드 4.1.2 버전이었으나, 4.2.2. 버전으로 곧바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또한 HTC 만의 UI인 센스5.0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비해 보다 직관적이고 새로운 UI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부분 역시 타사의 스마트폰과는 차별화된 HTC만의 사용자 환경인 것 같다.

Q3. 사용 후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세련된 알루미늄 유니바디에 비해 바디 둘레를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의 마감 처리가 매끄럽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이 부분은 HTC One의 가장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는 이어폰 연결 단자 부분의 유격 현상은 실버 모델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이후에 생산된 블랙 모델에서는 많이 개선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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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LTE-A 사용 후기
블로거 이가영
gylee0924.blog.me | 대학생

Q1. 해당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사실 굳이 휴대폰을 바꿀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2년 넘게 써오던 갤럭시S2가 갑자기 꺼지더니 먹통이 되어버렸다. 메인보드에 문제였다. 수리비가 꽤 비싸서 아예 새 휴대폰으로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왕 바꾸는 김에 가장 최신 휴대폰으로 바꾸고 싶기도 했다. 기기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어보니 가장 최근에 나온 갤럭시S4 LTE-A가 성능도 괜찮고, 개인적으로 갤럭시 시리즈의 둥근 테두리가 마음에 들어 구입하였다.

Q2.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먼저 속도가 확실히 빠르다. 집에서만 와이파이를 켜고 집 밖에서는 LTE-A로 전환해서 사용하는데, 속도가 정말 광고에서처럼 1초만에 많은 데이터가 다운로드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이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훨씬 빠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마다 매 순간 눈에 띄게 달라진 속도에 놀라고 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다른 스마트폰과 같은 게임을 실행하여 비교해 보았는데, 정말 훨씬빠르게 실행된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스마트폰에 걸맞는‘스마트’한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있다. 그동안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별로 쓸모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삭제도 되지 않아 불편했는데, 갤럭시S4 LTE-A에는 Sound&Shot을 비롯해 각종 카메라 관련 기능이나 번역 등 유용한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이 많아져 활용도가 높다.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한 애플리케이션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Q3. 사용 후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갤럭시S4 LTE-A는 정말 쉽게 뜨거워진다. 특히 통화할 때는 기기가 금세 뜨거워져서, 핸드폰을 귀에 대고 통화하기 힘들 정도다. 또 한 번 뜨거워지면 쉽게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 특히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이 발열 문제가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다른 스마트폰들도 배터리가 워낙 빨리 닳기는 하지만, 갤럭시S4 LTE도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닳는다는 것이 아쉽다. 개통 첫날 두 세 가지의 필수 애플리케이션만을 설치하고,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에서 10분 가량 통화를 마치고 화면을 봤는데 그 사이 10%나 닳아 있어서 깜짝 놀랐다. 배터리 효율이 조금 더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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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LTE-A 사용 후기

블로거 유영신

blog.naver.com/yuyshine_ | 대학생

Q1. 해당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지금까지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삼성에서 제조한 휴대폰이 가장 튼튼하다고 느껴왔다. 따라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자연스럽게 삼성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갤럭시S4 LTE-A와 함께 고민했던 것은 갤럭시노트2였다. 그러나 갤럭시노트2보다는 갤럭시 S4 LTE-A가 크기가 더 작아 휴대성이 좋고, 굳이 터치펜이 있지 않아도 간단한 메모는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갤럭시S4 LTE-A로 마음이 기울었다. 또한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가장 최근에 출시된 상품이며, 무선인터넷 속도도 두 배 정도 빠른 제품이기 때문에 결국 갤럭시S4 LTE-A를 선택하게 되었다.

Q2.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아무래도 속도를 강조한 스마트폰인 만큼 LTE-A의 빠른 속도에 가장 만족한다. 스마트폰을 구입한 후에 주위 사람들이 “LTE-A가 얼마나 빠른지 보자”고 해서 갤럭시S3와 동시에 같은 인터넷 작업을 실행시킨 적이 있다. 그런데 갤럭시S4 LTE-A가 갤럭시S3에 비해 끊임 현상이 거의 없이 더욱 빨랐다. 또한 이전에 팬텍의 베가레이서를 사용하였는데, 베가레이서의 경우에는 무선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내려 받으려면 시간이 꽤 오래 걸렸었는데 갤럭시S4 LTE-A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를 내려 받을 때도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빠르게 다운로드가 완료되어 급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정말 좋다.

Q3. 사용 후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갤럭시S4 LTE-A도 갤럭시노트의 포토노트 기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갤럭시노트에 비해 화면이 크지 않아 손가락으로 포토노트를 사용할 때 어려움이 많다. 또한 아직 서비스 초기인 만큼 LTE-A망이 구축된 곳이 많지 않고, 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A를 이용한 인터넷 사용이 쉽지 않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아쉽다. 빠른 시일 내에 LTE-A망이 보다 많은 곳에 구축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