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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스웰링 걱정 없는 리튬인산철 셀에 PD 고속충전, 기내 반입까지 가능한 대용량 보조배터리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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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와 노트북까지 모바일 기기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외출이나 여행 시 보조배터리를 챙기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하지만 용량과 충전 속도만큼이나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 배터리의 안전성이다. 특히 장시간 휴대하거나 충전하는 제품인 만큼 발열이나 배터리 팽창 등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충분한 용량과 출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살펴볼 픽스 세이프티 LFP 보조배터리 XB-507/XB-707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면서 10,000mAh와 20,000mAh 두 가지 용량으로 선택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다.

39,800원부터

두 가지 색상, 두 가지 용량

픽스 세이프티 LFP 보조배터리 XB-507/XB-707은 픽스 브랜드 특유의 블랙/블루 투톤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함께 검은색과 흰색의 제품 사진이 함께 인쇄되어 있는데, 실제로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박스 두께가 다른 이유는 XB-507과 XB-707의 용량이 다른 만큼 제품의 두께도 다르기 때문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납작한 직육면체 형태의 보조배터리 본체와 사용자 설명서, 그리고 초고속 충전 가이드 인쇄물이 들어있다. 케이블이 없는 것이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잠시 기다리면 설명이 나온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바로 직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납작한 직육면체 형태이며, 전체적으로 무광 처리 되어있지만 앞면의 위쪽 일부분만 유광으로 되어있다.


색상 역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XB-507과 XB-707은 배터리 용량과 그에 따른 제품 두께의 차이만 있을 뿐, 디자인이나 입출력 사양은 동일하다.



유광으로 되어있는 부분은 LC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 잔량과 충전 상태 등을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표시해준다.


뒷면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무광면이며, 아래쪽에 모델명과 용량, 입출력 사양과 함께 각종 인증 마크가 함께 인쇄되어 있다.



분리 가능한 빌트인 케이블

이제 특징을 하나씩 파악해보자. 픽스 세이프티 LFP 보조배터리 XB-507/XB-707의 디스플레이 옆쪽을 보면 조임 조절이 가능한 핑거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체 제일 위쪽 측면을 보면 USB A타입 포트와 USB C타입 포트가 각각 하나씩 있다. A타입 포트는 출력 전용이며, C타입 포트는 입력 전용이다. 포트 옆에 각각 USB OUT, TYPE-C IN이라고 새겨져 있기 때문에 구분은 어렵지 않다. 포트 옆에는 USB C타입 커넥터가 끼워져 있는 것이 보이는데, 앞서 보았던 핑거 스트랩이 사실 일체형 케이블임을 확인할 수 있다.


위쪽에 끼워져 있는 USB C타입 커넥터를 빼내면 다음과 같이 보조배터리에 빌트인 형식으로 연결되어있는 케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이기 때문에 구성품에 별도의 케이블이 제공되지 않는 것이다.


본체의 제일 아래쪽을 보면 윗면과 마찬가지로 여기에도 또 하나의 USB C타입 커넥터가 끼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쪽에 끼워져 있는 USB C타입 커넥터 역시 빼내서 내장형 케이블로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내장된 위쪽의 케이블과 아래쪽 케이블이 만나는 부분을 보면 네모난 마개 같은 것이 보인다. 양쪽 케이블을 잡고 당기면 이 사각 연결부와 케이블이 보조배터리 본체에서 통째로 분리되는데, 연결부 안쪽을 보면 여기에도 USB C타입 포트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시 3대 충전 가능, 초고속 충전까지

이제 픽스 세이프티 LFP 보조배터리 XB-507/XB-707을 직접 사용해보도록 하자. 사각 연결부 반대편 측면에는 타원형의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다. 전원 버튼의 용도는 사용 중이 아닐 때에도 LCD 디스플레이를 켜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때 쓰인다.


배터리 잔량은 디스플레이 중앙에 깔끔하게 숫자와 %로 표시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위쪽의 내장 케이블을 빼서 스마트폰 등 충전하고자 하는 장치에 연결하면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켜지면서 충전이 시작된다. 물론 아래쪽 케이블을 빼서 연결해도 상관없다.



픽스 세이프티 LFP 보조배터리 XB-507/XB-707은 QC 3.0과 PD 고속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속충전이 가능한 기기를 연결하면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고속충전 기능이 작동될 때에는 배터리 잔량 표시 옆에 녹색 번개 표시가 켜지기 때문에 현재의 충전 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예상했겠지만, 내장된 케이블이 두 개이기 때문에 두 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USB A타입 출력 포트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케이블만 하나 더 준비한다면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다.


픽스 세이프티 LFP 보조배터리 XB-507/XB-707 자체를 충전할 때에는 윗면의 USB C타입 포트에 연결하면 되는데, 충전 시에는 숫자가 점멸하기 때문에 충전 중임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또한 보조배터리 자체 충전 시에도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데, 고속충전 지원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와 마찬가지로 녹색 번개 표시가 뜨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명색이 케이블 휴대가 필요 없는 빌트인 타입 보조배터리인데 자체 충전을 할 때에는 별도의 케이블이 필요한 것일까? 물론 아니다. 빌트인 케이블 사각 연결부를 분리해낸 후 연결부에 있는 C타입 커넥터를 본체 윗면 C타입 입력단자에 장착하고 양쪽으로 이어진 내장 케이블 중 하나를 어댑터에 연결하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어댑터를 연결해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하는 패스스루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급할 때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제원표



안전성과 휴대성을 모두 잡은 보조배터리

픽스 세이프티 LFP 보조배터리 XB-507/XB-707은 일상적인 스마트폰 충전부터 태블릿PC와 노트북 충전까지 대응할 수 있는 22.5W PD 고속 충전과 최대 20,000mAh의 넉넉한 용량을 갖췄다. 특히 리튬인산철 배터리 셀을 적용해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우려할 수 있는 스웰링과 열폭주에 대한 부담을 낮췄으며, 영하 20℃부터 영상 75℃까지 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100Wh 이하 항공기 반입 기준을 충족해 해외여행이나 출장 때도 휴대할 수 있고, KC 인증과 다중 보호회로, 난연 소재까지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여러 기기를 하나의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면서도 배터리 안전성까지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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