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 전부터 겨울철 전기매트 시장에 탄소매트의 열풍이 불었다. 탄소 열선을 사용해 내구성과 열효율 및 전자파 차폐율이 뛰어난 장점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지금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데, 최근에는 거기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그래핀 탄소섬유 발열체를 사용한 5세대 매트가 출시되고 있다. 한일의료기 5세대 그래핀 탄소 온열매트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래핀 탄소섬유 발열체를 사용해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64,800원

내구성 뛰어난 초음파 퀼팅

한일의료기 5세대 그래핀 탄소 온열매트는 일반적인 전기매트와 마찬가지로 파우치에 담겨서 제공된다. 파우치 안에는 온열매트와 온도조절기가 담겨 있으며, 사용법과 보증서 및 품질 표시를 겸한 인쇄물 한 장이 함께 제공된다.

가방 형식의 파우치는 매트를 접어서 담기에 딱 좋은 크기에 앞면이 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내용물 확인이 용이하기 때문에 보관 및 휴대 시 유용하다.

살짝 짙은 푸른색의 매트는 납작하게 접힌 상태로 제공된다. 처음 구매 시 접혀 있는 모양을 잘 기억해두면 사용 후 다시 파우치에 담을 때 딱 맞게 접어 넣기 편할 것으로 보인다.

매트의 표면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누빔 처리가 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면 실을 이용한 박음질이 아닌 초음파 방식의 퀼팅 처리가 적용되어서 오래 사용해도 박음질이 풀릴 걱정이 없으며, 내부의 솜이 밀릴 걱정도 없다.

매트의 가장자리는 테이핑 처리가 되어 있어 모서리 마모나 올 풀림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테이핑에 사용된 소재나 색상도 매트와 동일해 통일감을 준다.

한일의료기 5세대 그래핀 탄소 온열매트는 앞면과 뒷면이 같은 소재로 되어 있어서 앞뒤 구분 없이 양면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밀한 9단계 온도 조절

한일의료기 5세대 그래핀 탄소 온열매트의 온도조절기와 케이블은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타원형의 온도조절기는 오랜 기간 동안 검증받아 내구성이 높은 다이얼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다이얼 아래쪽에는 전원 버튼과 전자파 확인 램프도 보인다.

전기매트 한쪽 구석을 보면 온도조절기와 연결되는 접속기가 부착되어 있다. 접속기는 4핀 구조로 되어 있는데, 아래쪽에 살짝 돌출된 부위가 있어서 뒤집어 끼울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접속기에 온도조절기에 연결된 커넥터를 연결해야 하는데, 사이에 공간이 뜨지 않도록 끝까지 꽉 끼워 넣어야 한다.

전선 코드를 콘센트에 연결한 후 온도조절기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다이얼 한쪽 부분에 붉은색 램프가 켜지면서 전원이 인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온도 조절은 저온부터 1단-2단-3단 순으로 7단까지 있고, 끝에는 고온 설정이 있어서 총 9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온도조절기에는 15시간 자동 타이머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취침 시 사용 후 깜빡 잊고 끄지 않고 외출했을 때에도 걱정 없다.

제원표

전자파 걱정 없이,

전기요금 부담 없이

한일의료기 5세대 그래핀 탄소 온열매트는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 탄소섬유 발열체 적용과 무전자계열선 사용으로 전자파 차폐율 99.99%를 자랑하며, 전기장과 자기장 모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하는 원적외선 복사열 방출로 건강한 따뜻함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며, 과열 방지, 과전류 제어, 쇼트 차단, 온도 센서, 단선 차단, 역전류 제어 등 6중 안전장치로 화재나 과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초절전 저전력 설계로 하루 8시간 30일 사용 기준으로 싱글은 1,200원, 더블은 3,020원가량의 전기요금이 발생해 겨울 내 밤새 따뜻하게 잠자더라도 전기요금 걱정이 없다. 더불어 접었을 때 크기가 작아 캠핑용으로 휴대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