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탁 가능한 전자파 차단 전기매트

기사 입력시간 : 2021.12.06 18:00:09 | 원수연 기자

겨울이 찾아오면 전기매트부터 챙기는 가정도 있다. 바닥 난방으로 실내 온기가 충분하다면 전기매트가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난방이 부족하거나 침대에서도 온돌의 따뜻함을 느끼기 위해서 전기매트를 꾸준히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전기매트를 쓸 때마다 전자파에 대한 걱정도 생길 수 있다. 일월 워셔블 모던그레이 전기매트는 전자파 걱정을 없애고 손세탁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싱글 : 69,000원, 더블 : 89,000원

좌우 분리조절 가능

일월 워셔블 모던그레이 전기매트는 골판지 상자에 담겨있는데, 구성품으로는 매트와 온도 조절기, 사용 설명서, 그리고 별도의 온도 조절기 사용 설명서 1매가 제공된다.

온도 조절기는 매트에 연결하는 잭과 전원 콘센트에 연결하는 커넥터 사이에 위치해 있다. 온도 조절기는 흰색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며, 가운데 컨트롤 패드 부분만 검은색으로 씌워져 있다.

컨트롤 패드를 보면 저온과 취침, 3단계, 4단계, 5단계의 5단계 설정 LED와 전원 버튼이 좌우로 한 쌍이 마련되어 있다. 이 온도 조절기는 더블 사이즈용이며, 싱글 사이즈용 온도 조절기는 전원 버튼과 5단계 LED가 한 줄로만 있기 때문에 조절기 자체의 크기도 절반 수준으로 작다.

방수단자로 손세탁 가능

일월 워셔블 모던그레이 전기매트의 매트는 이름처럼 그레이 톤에 모던한 무늬가 그려져 있는 원단을 사용했다.

매트는 마름모꼴로 박음질이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초음파 퀼팅 기술로 바느질 없이 접착과 퀼팅을 동시에 적용해 사용 도중에도 재봉실이 풀릴 걱정이 없다.

일반적인 전기매트는 매트에 있는 연결단자 부분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세탁이 불가능한데, 일월 워셔블 모던그레이 전기매트는 방수단자를 사용해 가벼운 손세탁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생활방수 원단을 사용해 물이나 음료를 흘릴 경우 가볍게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할 때에는 접힌 부분 없이 평평한 곳에 모두 편 후 온도 조절기를 연결단자에 연결한 뒤 콘센트에 끼워주면 된다. 전원 연결 후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한쪽이 저온으로 켜지며, 버튼을 짧게 누를 때마다 단계가 높아진다. 전원을 끌 때에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되며, 양쪽 분리조절이 가능해 두 명이 동시에 사용할 때 각자의 취향에 맞게 따로 관리할 수 있고 혼자 쓸 때에는 한쪽을 꺼둘 수 있어서 전기요금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또한 15시간 연속 사용 후에는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출근 또는 등교할 때 켜놓고 나갔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월 워셔블 모던그레이 전기매트는 특허받은 온도 감지 무자계 발열선을 사용해 전자파를 차단해주며, 과열 방지와 발열선 합선 체크, 발열선 끊어짐 체크, 과전류 차단, 열선 과열 방지 등 7중 안전장치를 채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접은 상태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가벼운 무게로 휴대도 간편해 캠핑장 등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제원표

전자파 걱정 없는

전기매트를 찾는다면

일월 워셔블 모던그레이 전기매트는 기본적인 전기매트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전기매트를 사용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파 문제를 전자파 차단 무자계 열선 사용으로 해결했다. 또한 고열 순간 압착 방식인 블라미네이팅 공법으로 본드 없이 열선을 고정해 냄새 걱정이나 열선의 이탈 걱정이 없으며, 초음파 퀼팅으로 바느질이 풀릴 염려도 없다. 여기에 패브릭 원단 전기매트의 단점인 세탁이 불가능한 점을 방수단자 채택으로 해결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