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샤워 후 머리를 말리는 데 시간이 제법 소요된다. 특히 머리 길이가 길고 숱이 많다면 더 많은 건조 시간이 필요하고, 스타일링까지 더하려면 몇 배로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오랜 시간 드라이어를 사용하다 보면 드라이어의 수명도 걱정이지만, 내 머리카락의 건강이 더 걱정되고,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전자파도 걱정된다. JMW 에어비 드라이기 MC4A02B는 강력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고 전자파 걱정도 덜어주는 헤어드라이어다.

64,900원

고급스러운 색상

JMW 에어비 드라이기 MC4A02B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옥색 박스 패키지에 담겨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는데, 본체 전체가 아닌 특징적인 일부분만 인쇄되어 있다.

구성품으로는 JMW 에어비 드라이기 MC4A02B 본체와 노즐,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되고 있다.

디자인은 헤어드라이어의 가장 일반적인 모양인 ㄱ자 형태의 외형을 취하고 있으며, 색상은 박스 패키지와 비슷한 밝은 청록색을 띠고 있다.

▲본체 색상도 세련되고 고급스럽다

바람출구에는 내부 부품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막으면서 뜨거운 열에 출구가 변형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금속 부품이 장착되어 있다.

함께 제공되는 노즐은 토출되는 바람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며, 탈부착이 가능해 휴대와 보관 시 부피를 줄여준다.

노즐은 바람출구에 끼워서 장착하는데, 노즐이 끼워지는 부위에 홈이 파여있어서 노즐을 본체와 수평으로 장착하거나 90도로 틀어서 장착할 수도 있다.

코드는 고전력을 사용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 약간 두꺼운 선을 사용하면서 부드러운 외피를 적용해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2m의 넉넉한 길이로 제공된다.

▲2m 길이의 넉넉한 코드

본체와 코드가 연결되는 부위에는 코드 러버를 적용해 코드의 꼬임을 최소화했으며, 코드 러버에 걸이를 설치해 사용 후 드라이어를 걸어서 보관할 수 있다.

온도 및 풍량 별도 조절

JMW 에어비 드라이기 MC4A02B의 손잡이 부분에는 원형 버튼과 3단 스위치가 하나씩 있다. 원형 버튼은 냉풍과 온풍을 조절하는 버튼으로, 한 번 누를 때마다 냉풍과 온풍으로 전환된다. 보통 드라이어에서 냉풍 기능을 사용해도 미열이 발생해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JMW 에어비 드라이기 MC4A02B는 모터와 히터를 개별 제어해 냉풍 선택 시 미열 없이 완전한 냉풍이 제공된다. 아래쪽의 3단 스위치는 OFF/1단/2단으로 풍속을 조절할 수 있는데, 온도와 풍속을 별도로 조절하기 때문에 온풍과 냉풍 모두 각각 2단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본체의 측면에는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의 테두리를 두른 벌집 모양의 그릴이 있다. 이 그릴을 통해 외부의 공기가 내부로 유입되는데, 육각 구조로 통기가 원활하고 공기 흡입 시 외부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드라이어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그릴이 있더라도 미세한 먼지가 내부로 유입되어서 원활한 작동을 방해하기도 하는데, JMW 에어비 드라이기 MC4A02B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2중 필터링 구조를 택했다. 벌집 모양 그릴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분리가 가능한데, 안쪽에 반영구 필터폼을 더한 것이다. 사용 도중 필터에 먼지가 끼면 분리해서 깨끗하게 세척한 후 다시 장착해주면 처음과 같이 강력한 바람을 사용할 수 있다.

제원표

강력한 성능에

전자파 차단 안심 기능까지

▲전자파 차단 기능까지 내장했다

JMW 에어비 드라이기 MC4A02B는 세련된 디자인과 냉온풍의 간편한 전환, 그리고 별도로 조절되는 풍량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에 딱 맞는 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2㎧의 강력한 바람으로 바쁜 아침 출근이나 등교 준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특허받은 JMW의 BLDC 모터로 강력한 성능과 긴 수명을 보장해주며, 전자파 차단 장치와 바이메탈 및 온도휴즈의 이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