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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벌레 방지에 부패까지 늦춰주는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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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일도 쉽지 않지만, 음식을 먹고 난 이후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도 상당히 골치 아프다. 남는 음식 없이 깨끗하게 다 먹는다고 해도 식재료를 다듬거나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집에서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음식물 쓰레기는 무조건 생기게 된다. 최근 지어지는 일부 아파트에는 주방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된다고도 하지만,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음식물을 모아서 버려야 하기 때문에 냄새와 벌레 발생 등이 신경 쓰인다.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는 이러한 걱정을 간단하게 해소해주는 기기다.

44,800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의 박스 패키지 앞면에는 제품의 외형이 컬러로 인쇄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디자인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 본체와 플라스틱 링, 원형 스펀지와 반원형 양면 테이프,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의 박스 패키지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의 구성품

본체는 전체적으로 흰색의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며, 덮개 일부에 회색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다. 큼직한 원통형의 외형은 윗부분이 조금 넓게 벌어지는데, 끝부분이 약간 기울어져서 높이가 다르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원통형 디자인

덮개를 자세히 보면 손잡이처럼 돌출된 가운데 부분이 회색으로 되어있고, 흰색 부분도 마치 쉽게 돌릴 수 있는 손잡이처럼 양쪽이 좀 더 깊게 파여있다.

▲덮개에는 회색 포인트가 들어가 있다

덮개를 제거하고 안쪽을 보면 위쪽에 턱이 져 있는 점을 제외하면 별다른 장치는 없으며, 제법 깊은 편이다.

▲본체 안쪽에는 턱이 하나 있다





자동으로 조절되는 진공 압력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의 핵심은 덮개다. 덮개의 윗면을 자세히 보면 전원 버튼이 있고, 그 옆으로 LED 인디케이터와 두 개의 금속 접점이 자리하고 있다.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는 전기를 사용하는데, 상시 전원선을 연결해서 쓰는 방식은 아니며 덮개 내부에 배터리가 있어서 충전해서 사용한다.

▲덮개에 있는 전원 버튼과 충전 접점

함께 제공되는 충전 케이블은 USB 방식으로, 반대편은 두 개의 포고핀과 자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덮개 윗면의 접점에 가까이 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정확한 위치에 부착되면서 충전이 시작된다. 충전 중에는 LED가 붉은색으로 켜지며, 완전 방전 시 약 4시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다.

▲마그네틱 타입의 충전기

▲충전기를 갖다 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붙으면서 충전이 진행된다

사용법은 간단한데, 우선 본체 위에 덮개를 덮은 후 돌출되어 있는 가운데 회색 손잡이 부분을 눌러준다. 이 부분은 사실 손잡이가 아니라 압력장치이기 때문에 눌러놓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 압력장치를 눌러놓은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내부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진공 상태를 만들어주는데, 압력이 20㎪에 도달할 때까지 약 40초의 시간이 걸린다.

▲튀어나와 있는 입력장치를

▲누른 후 전원 버튼을 누르면 진공이 진행된다

이렇게 진공 상태가 되면 냄새도 빠져나오지 않고 본체를 뒤집어도 물이 새어 나오지 않으며, 내부에 담아둔 음식물 쓰레기의 부패 속도도 더뎌진다. 진공 상태가 오래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덮개에는 이중 실리콘 패킹 처리되어 있으며, 시간이 지나 진공 상태가 풀리게 되면 다시 적정 압력이 될 때까지 자동으로 작동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추가로 넣거나 통을 비우기 위해 덮개를 열 때는 눌려있는 압력장치를 한 번 눌러주면 다시 튀어나오면서 진공이 해제되어 덮개를 열 수 있다. 진공을 해제하지 않은 상태로 억지로 덮개를 열려고 하면 쉽게 열리지도 않을뿐더러 고장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중 세라믹 씰로 완벽 진공 상태를 유지해준다

봉투 사용에 편리한 고정링

수분이 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서 보관하다 보면 액체 등이 덮개의 안쪽면에 튈 수 있는데, 덮개 안쪽면 중앙에는 진공 시 이물질이 바깥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스펀지가 부착되어 있다. 이 스펀지가 오염될 경우 여분으로 제공되는 스펀지로 교환해주면 된다. 이물질 방지 스펀지 옆에는 물세척 금지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덮개 내부에는 모터와 배터리 등이 들어있기 때문에 물에 직접 넣어서 세척하면 고장의 위험이 있으니 키친타월 등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겠다.

▲덮개 안쪽의 스펀지는 오염될 경우 교체해줘야 한다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 안에 음식물 쓰레기를 직접 담았다가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 쏟아버려도 되겠지만, 통에 냄새나 색이 밸 수 있고 매번 통을 세척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비닐 봉투를 사용하기를 원할 것이다. 특히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하는 경우라면 통 안에 봉투를 넣어서 쓰는 것이 훨씬 편리한데, 이때는 함께 제공되는 고정링을 사용하면 비닐 봉투를 쉽게 고정하고 제거할 수 있다. 고정링은 본체 안쪽 깊은 부분까지 밀려 들어가지 않도록 입구 부분에 있는 턱에 걸리게 설계되어 있다.

▲고정링은 내부 턱에 걸려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다

일반 봉투나 음식물 종량제 봉투 입구 부분에 고정링을 끼운 후 본체 안에 넣으면 고정링이 비닐 봉투의 입구를 항상 개방해주고, 비닐 봉투를 꺼낼 때에도 쉽게 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식물 종량제 봉투는 2~3L 규격을 사용하면 된다.

▲비닐봉투를 사용할 때 고정링이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 안에 쉽게 담을 수 있다

제원표





냄새 걱정, 벌레 걱정 없는 쾌적한 주방

▲진공 상태로 악취와 벌레 발생을 막아준다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바로 갖다 버리면 냄새나 벌레의 발생도 없고 좋겠지만, 실제로 그러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한다면 봉투 구매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가득 채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냄새나 날벌레와 씨름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를 사용하면 모든 걱정이 싹 사라지고 쾌적한 주방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면서 진공이 풀릴 걱정도 할 필요 없다.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 찰 때까지나 수거 날짜를 기다리느라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불쾌함도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된다.

▲내용물의 부패 속도도 늦춰주는 루헨 스마트 진공 음식물 쓰레기 보관기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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