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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절반으로 확 낮춘 가성비 태블릿PC, 갤럭시탭 S6 라이트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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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메모를 할 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동영상을 많이 보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태블릿PC 병'에 걸렸다. 왠지 태블릿PC가 있으면 초등학교 저학년생 수준에 머무른 그림 실력도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여가시간에 동영상 강의를 보며 이런저런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스마트 펜을 지원하는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은 너무도 비쌌다. 얄팍한 지갑을 보며 살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눈에 딱 들어오는 모델이 있었다. 바로 갤럭시탭 S6의 보급형 버전인 '갤럭시탭 S6 라이트'였다.

가격 l 451,000원부터

갤럭시탭 S6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

모서리 부분이 곡선으로 처리되어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갤럭시탭S6 라이트는 갤럭시탭S6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우선 전면부를 보면 상하좌우 베젤의 두께는 갤럭시탭S6와 동일하다. 다만 모서리 부분이 각진 갤럭시탭S6와 달리 갤럭시탭S6 라이트는 곡선 형태라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전면은 갤럭시탭S6와 비슷해 보이지만, 후면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후면부는 갤럭시탭S6와 완전히 다르다.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 갤럭시탭S6와 다르게 갤럭시탭S6 라이트의 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 하나만 탑재되었다. 또한 갤럭시탭 S6의 후면에는 S펜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갤럭시탭S6 라이트의 후면에는 아무리 S펜을 갖다 대도 S펜이 붙지 않는다.

S펜은 후면이 아닌 우측면에 부착해야 한다

그 이유는 S펜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우측면으로 이동되었기 때문이다. 우측면 하단에 S펜을 갖다 대면 S펜이 '착' 소리와 함께 달라붙는데, 생각보다 접착력이 강하다. 그래도 S펜 분실 위험을 줄이려면 전용 케이스를 사용하는 편이 좋겠다.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마련되어 있다

S펜 접착 부분에는 마이크로SD를 장착할 수 있는 카드 트레이가 마련되어 있어 최대 1T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그 위에는 전원 겸 빅스비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이 위치해 있어 갤럭시탭 S6 라이트의 전원이나 볼륨을 제어할 수 있다.

상단부에는 3.5mm 이어폰 단자가, 하단부에는 USB-C타입 포트가 있다

상단부에는 유선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3.5mm 이어폰 단자가 적용되어 있고, 하단부에는 충전을 위한 USB-C타입 포트가 자리 잡고 있다. 듀얼 스피커는 상단부와 하단부에 하나씩 탑재되었으며, 마이크는 상단부에만 있다.





플래그십 못지않은

부드러운 필기감

필기감이 상당히 부드럽다

갤럭시탭S6 라이트는 보급형인 만큼, 전체적인 사양이 갤럭시탭S6보다 낮다. 그래도 S펜의 필기감은 여느 플래그십 못지않다. 삼성 노트 앱에 필기를 해보면 지연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부드러운 필기가 가능하고, S펜을 쥐는 그립감이 나쁘지 않아 동영상 강의를 보며 필기를 하기에도 괜찮다. 다만 S펜의 방향을 신경 쓰지 않고 잡으면, 엄지손가락이 닿는 곳에 S펜의 버튼이 위치해 의도치 않게 눌리기도 한다.

​손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해 준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점은 필기한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글씨가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 인식률이 상당해 웬만한 악필들도 무리 없이 손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필기한 내용을 최대 300%까지 확대할 수 있어 작은 글씨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도형의 모양을 자동으로 보정해 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삼성 노트 앱 하단의 도형 모양 아이콘을 누르고 원이나 삼각형, 사각형 등을 그리면 갤럭시탭 S6 라이트가 알아서 도형의 모양을 보정한다. 평범한 도형은 물론이고 별이나 하트 모양도 보정이 가능하다. 노트 필기를 깔끔하게 정리해야 할 때 아주 유용하겠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를 할 수 있다

심지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필기가 가능하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S펜을 길게 누르면 검은색 노트가 생성되는데, 빠른 필기를 위해 펜이나 지우개 같은 아주 간단한 기능만 제공된다. 기능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급하게 메모를 해야 할 때 상당히 편리하다.

동영상 감상도

필기도 OK!

갤럭시탭S6 라이트는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때도 유용하다. 갤럭시탭S6에 비해 해상도가 낮긴 하지만, 유튜브나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시청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다. 매일 6인치도 안 되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다가 10.4인치의 화면으로 영화를 보니 그야말로 속이 다 시원했다.

10.4인치의 디스플레이로 동영상 콘텐츠를 시원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상단부와 하단부에 탑재된 AKG 듀얼 스피커가 외부에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 깊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갤럭시탭S6의 쿼드 스피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엔 부족함 없는 수준이다.

멀티 윈도우를 지원해 다중 작업이 가능하다

동시에 여러 개의 작업을 할 때도 편리했다. 멀티 윈도우를 지원해 태블릿PC를 놓는 방향에 따라 화면이 상하 또는 좌우로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동영상 강의를 보며 필기를 하거나, 전자책을 보며 필사를 할 때 유용했다. 고사양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간단한 작업들을 동시에 해야 할 때는 꽤 쓸만했다.

제원표








고사양 작업을 하기엔

부족하지만

▲고사양 태블릿PC를 찾는 것이 아니라면,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갤럭시탭S6 라이트는 갤럭시탭S6에서 덱스(DeX) 기능을 빼고, 일부 사양을 하향 조정한 보급형 모델이다. 그래서 디스플레이 크기는 갤럭시탭S6와 거의 비슷하지만 해상도가 2560x1600 WUXGA+에서 2000x1200 WQXGA로 낮아졌고, 패널로 슈퍼 아몰레드 대신 TFT-LCD가 사용되었다. 프로세서 역시 여전히 옥타코어이지만 스냅드래곤 855+에서 엑시노스 911로 변경되었으며, 램 용량은 6GB 또는 8GB에서 4GB로 낮아졌고, 저장공간도 한 단계씩 낮아져 64GB와 128GB로 나뉜다. 가성비 좋은 태블릿PC를 찾고 있다면 꽤 만족스럽겠지만, 고성능 태블릿PC를 찾고 있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사양이다. 그래도 갤럭시탭S6의 절반 수준인 가격에 S펜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가성비 태블릿PC'의 콘셉트는 확실하다.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서 재택수업을 듣는 학생들이나 동영상 강의를 자주 시청하는 공시생들, 가성비 좋은 태블릿PC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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