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어 랭킹

유료 앱 1위에 오른 ‘나인히어로즈’는 9마리의 동물영웅들이 좀비를 물리치고 아기를 구하는 디펜스 형식의 게임이다. 총 100여 개의 스테이지와 3가지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성있는 영웅캐릭터와 다양한 좀비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영웅들의 변신시스템과 화려한 스킬, 랭킹시스템, 성취도가 큰 재미와 중독성을 선사한다. 2위는 네트워크대전 기반의 액션퍼즐게임인 ‘치킨팝’이 올랐다. 이 게임이 기존 퍼즐게임들과 확실히 차별되는 강점은 ‘네트워크 대전의 특화’ 이다. 기존의 퍼즐게임 들이 주로 싱글플레이를 기본으로 개발되어 유저가 혼자 편하게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었다면, 치킨팝은 유저와의 네트워크 대전이 추가되어 짜릿한 긴장감과 경쟁심을 유발한다. 티스토어에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3월 중 올레마켓, 오즈스토어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3위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메이플스토리Live’가 차지했으며, 4위는 KTH의 간판 액션 RPG ‘크로이센2’가 올랐다. 5위는 파란만장한 소년의 모험을 다룬 RPG 게임 ‘샤이닝 어스’가 랭크됐다. 전투는 화려한 마법 이펙트와 쿼터 뷰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적에게 달려들기 등의 공격 모션 기능이 탑재되어 한층 더 실감나는 전투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무료 앱에서는 ‘에어펭귄’이 유료버전 게임이었으나 무료 버전으로 등장해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모바인의 캐쥬얼 게임 ‘최종병기 신궁’이 올랐다. 게임명 그대로 사용자는 신궁이 되어 과녁을 맞추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이다. 세계 곳곳을 이동하며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특히 타격감이 압권이다.

월간 앱스토리┃신효송 기자

박성호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