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구매 기준 2위는 충전 속도, 응답자 절반 이상 선택한 1위는?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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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과열, 폭발, 스웰링 방지 등 안전성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성능이나 가격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 출력 및 고속충전 지원 여부가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 보조배터리의 실용성을 좌우하는 요소로, 안전성과 함께 고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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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보조배터리는 외출이나 여행 시 필수적인 액세서리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제품부터 대용량 배터리,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보조배터리가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배터리를 직접 충전하고 휴대하는 제품인 만큼, 용량이나 충전 속도뿐 아니라 과열과 폭발, 배터리 부풀음(스웰링) 등 안전 문제도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보조배터리를 구매할 때 어떤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앱스토리 회원을 대상으로 2026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배터리 안전성(과열·폭발·스웰링 방지 등)’이 52.0%를 차지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안전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조배터리 구매 시 단순한 성능이나 가격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여부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충전 속도(출력·고속충전 지원)’가 16.7%, ‘배터리 용량’이 14.7%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충전 속도와 용량은 보조배터리의 실용성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요소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안전성에 대한 선호가 이들 항목을 크게 앞섰다. 특히 고속충전과 대용량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안전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배터리 수명·내구성’은 5.9%, ‘가격’과 ‘브랜드 신뢰도’는 각각 3.9%를 기록했으며, ‘충전 포트 구성(USB-C, USB-A 등)’은 2.9%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보조배터리 시장에서는 충전 성능과 용량 같은 기본적인 기능에 앞서 안전성이 핵심적인 구매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배터리를 선택할 때는 제품의 출력이나 용량뿐 아니라 안전 관련 인증 여부와 제조사의 보호 기능 안내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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