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유료화 시대, 구독료 마지노선은? 절반 이상 “무료만 쓴다”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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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앱스토리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0원(무료 버전 고수)'이 5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여전히 AI 서비스에 대해 비용 지불보다는 무료 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월 1만 원 미만'이 17.5%, '월 1만 원~2만 원대'는 11.3%로,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는 일정 수준의 지불 의사가 존재하지만, 일정 금액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부담을 느끼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밝혔습니다.
- 사용자들은 AI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높은 구독료를 지불하기보다는 무료 또는 저가 요금제 중심으로 이용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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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유료 구독 모델’이 새로운 수익 구조로 자리 잡고 있다. 챗봇, 이미지 생성,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일부 서비스는 무료와 유료 기능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용자들이 어느 정도 비용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AI 유료화 시대에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월간 구독료의 마지노선은 어디일까?
앱스토리 회원을 대상으로 2026년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0원(무료 버전 고수)’이 53.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여전히 AI 서비스에 대해 비용 지불보다는 무료 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료화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그 다음으로는 ‘월 1만 원 미만’이 17.5%로 나타났으며, ‘월 1만 원~2만 원대’는 11.3%를 기록했다.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는 일정 수준의 지불 의사가 존재하지만, 일정 금액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부담을 느끼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월 3만 원~5만 원대’, ‘사용한 만큼 내는 종량제’, ‘기기/통신사 결합형’은 각각 5.0%로 동일한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월 5만 원 이상’과 ‘기타’는 각각 1.3%에 그쳤다.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서비스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는 높은 구독료를 지불하기보다는 무료 또는 저가 요금제 중심으로 이용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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