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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10억명 돌파! 오징어게임, 스우파로 핫한 숏폼 플랫폼 '틱톡'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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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자사의 뉴스룸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달해 왔다. 틱톡의 글로벌 월간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었다. 2017년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틱톡은 서비스 만 5년을 맞기 전에 글로벌 이용자 수 10억 명 돌파를 기록한 것이다. 주목할 점은 이 서비스의 이용자가 어느 한 국가에 한정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서비스가 처음 주목을 받았던 미국, 유럽을 포함한 서구권은 물론 동남아,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지역에서 폭넓은 세대층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틱톡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이들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첫해의 전 세계 이용자 수는 2018년 1월 발표자료에 따르면 5500만 명이었다. 이 수는 동년 말에 2억 7100만 명으로 불어났고, 이듬해 말에는 5억 7700만 명으로 급증했다. 처음에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펼쳤지만, 현재의 시점에서 서비스 이용자는 글로벌 전 지역에 고르게 퍼져 있다. 북미 지역의 이용자 수는 1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며, 비슷한 정서를 공유하는 유럽 지역은 물론 아시아 전 지역, 심지어 아랍어권에서도 이용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전 세계로 퍼진 오징어게임 챌린지 열풍 (#squidgame)

틱톡의 이용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쉴 새 없이 만들어내는 재기 넘치는, 재미있는, 새로운 숏폼 콘텐츠를 끊임없이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의 관심사는 이용 행태를 통해 분석되고, 큐레이션된 새로운 콘텐츠가 피드를 통해 계속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다른 이들이 함께 즐기며 생겨나는 새로운 트렌드도 계속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일반 대중들에게 급속도로 퍼질 수 있었던 것은 작중의 장면을 재미있게 재현한 틱톡의 밈, 오징어 게임 챌린지 덕분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것이 #heymama 태그로 인한 관심도 급증이었음 또한 엄연한 사실이다.





누구나 참여하고

싶어지는 플랫폼

현대의 주된 문화코드인 ‘#밈’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트렌드를 탄 문화 코드를 비틀며 즐기는 밈 문화는 틱톡과 함께 성장했고, 새로운 밈 콘텐츠들이 여기에서 생성되고 다른 이들에게 번지며 새로운 재미를 안겨준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콘텐츠를 이 플랫폼은 누구나 창작하고 공유하고 싶어지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다른 동영상 기반 플랫폼들이 이용자들이 팔로우하는 누군가의 콘텐츠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서비스였던 반면, 틱톡은 누구나 콘텐츠를 창작하고 또 공유하는 능동적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기업들도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해시태그(#챌린지)로 인해 만들어지는 트렌드에 누구나 올라타고 싶어지게, 스스로의 창작력을 뽐내고 싶어지게 만드는 플랫폼이다. 계층, 인종, 종교, 문화적 갈등이 극에 달한 현대지만, 이 플랫폼의 이용자들은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즐겁게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이는 종종 첨예한 대립이 발생하는 기존의 커뮤니티, 플랫폼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현상이다. 이 점에 착안해 기업들도 새로운 B2C 캠페인을 ‘틱톡 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챌린지로 계속 시도하는 형국이다. 접속만 해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참여하면 더 재미있다’는 점이 이용자 친화적 UX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들에게 계속 각인되고 있다.

10억 명 돌파가

갖는 의미

기본적인 재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틱톡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들고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주목할 건 이용자들의 증가 추세가 여타 서비스에 비해서도 가파르다는 점이다. 현재 시점에서 35억 명이 넘는 사용자 수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SNS 업체인 ‘페이스북’과 비교해 보면 이는 더욱 명확해진다.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스북은 이용자 수 10억 명을 돌파했음을 처음으로 밝힌 때가 2012년이었다. 서비스 개시 후 10억 명 돌파까지 만 8년이 걸렸는데, 틱톡의 10억 명 돌파에 걸린 시간은 이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스우파’의 챌린지도 화제

오히려 현재는 기존의 동영상, SNS 서비스들이 틱톡이 발자취를 뒤따르는 모양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인스타릴스’를 올해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했으며, 구글의 유튜브도 ‘#유튜브쇼츠’를 론칭했다. 숏폼 콘텐츠가 말 그대로 ‘대세’가 된 현재의 상황에서, 여전히 선두를 지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틱톡이라 평가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의 특성으로 인해 크리에이터의 수도, 콘텐츠의 수도 후발주자의 그것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틱톡 성장세는

멈추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더해, 이용시간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모바일 앱 분석 기업인 앱애니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지난 5월 기준 동영상 서비스의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을 조사해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여기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에서의 틱톡 평균 이용시간은 각각 24.5시간과 26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유튜브 평균 사용시간을 앞지른 것으로, 작년 12월에 진행된 동일한 조사에 비해 미국이 50%, 영국이 80%가 늘어난 수치다.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12월 대비 틱톡의 사용시간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정된 지역이 아니라 #글로벌 전 국가에서 고른 인기를 보이는 #틱톡

트렌드는 매일 바뀌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생겨나고 또 빠른 속도로 퍼진다. 과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밈이 되면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것처럼, 최근에는 밈의 수혜를 입고 오징어 게임이 유명세를 얻은 것처럼 말이다. 이는 누군가 인위적으로 노린다고 해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내일 또 어떤 콘텐츠가 트렌드가 될 것인지 예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하나만은 분명히 예상할 수 있다. 새로운 트렌드의 열풍을 주도하고 선두에 서 있는 것은 숏폼 콘텐츠 플랫폼 틱톡일 것이라는 점 말이다. 심상치 않은 틱톡의 성장세를 우리가 계속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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