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처럼 사용할 수 있는 USB 메모리가 있다면 어떨까. 두 명의 디자이너가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전자 포스트잇 콘셉트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자이너‘Parag Anand’와‘Aditi Singh’가 개발한‘data Stickies’는 USB 포트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메모리 제품을 대체할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저장 및 휴대 장치이다. 일반 포스트잇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USB 메모리처럼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어 외부 저장장치의 일대 혁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컨셉에 불과하지만 두께가 0.2mm로 종이보다 훨씬 얇지만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Graphene)`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상용화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www.datastick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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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