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글래스보다 한발 앞서 $500나 저렴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글래스가 등장했다. 판매 가격은 $1,000이며 이미 등록된 뷰직스 개발자들과 사전예약자들에게는 $500에 판매된다. M100 모델은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출하까지는 2~4주 정도 걸린다.

이 스마트글래스는 구글글래스처럼 16:9 Full 컬러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뷰직스는 이에 대해 “35cm떨어진 곳에서 4인치 스마트폰을 보는 것 같은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안드로이드OS로 운영되는 M100은 5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를 지원하고 빌트인 헤드트래커, 귀에 걸치는 스피커, 소음제거 마이크로폰 등이 달려있다. 뷰직스M100 전용 앱은 모든 기존의 안드로이드 앱과 호환성을 가지며 사전 설치앱으로는 스틸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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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리(www.appstory.co.kr) |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