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드로이드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새롭게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드로이드 시리즈는 ‘드로이드 울트라(Droid Ultra)’와 ‘드로이드 맥스(Droid Maxx)’, ‘드로이드 미니(Droid Mini)’로 구성되어 있다. 3모델 모두 1280 x 720 해상도의 5인치 OLED(드로이드 미니는 LCD)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퀄컴의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MSM8960DT 1.7GHz 프로세서와 모토로라의 자연어 프로세서 등 8개 코어가 시스템온칩 형태로 구성된 X8 시스템을 탑재하고 이다. 따라서 기존 드로이드 레이저 맥스 HD보다 CPU와 GPU 성능이 각각 24%와 100% 향상되었다. 각 모델별 특징은 드로이드 울트라는 라인업 중 가장 얇은 7.18mm의 두께를 자랑하며, 드로이드 미니는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드로이드 맥스는 8.5mm 두께에 3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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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리(www.appstory.co.kr) | 김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