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할

‘갤럭시S2 플러스’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3와 유사한 소프트웨어 성능을 갖고 있는 ‘갤럭시S2 플러스’를 출시해 유럽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갤럭시S2 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1년 공개된 갤럭시S2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하드웨어 성능은 갤럭시S2와 유사하지만 스마트 스테이, 다이렉트 콜, S빔 등 갤럭시S3에 먼저 적용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갤럭시S2 플러스는 안드로이드4.1.2 젤리빈 운영체제와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800x480 해상도의 4.3인치 슈퍼아몰레드플러스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카메라는 후면 800만 화소에 전면 200만 화소를 적용했으며 1650mAh 배터리 및 NFC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S2 플러스에는 앞서 언급한 갤럭시S3의 소프트웨어 기능 외에도 팝업 플레이나 제로셔터랙, 버스트 샷, S 빔 등 최신 기능이 모두 들어가 있다. 갤럭시S2 플러스는 독일에서 우선적으로 판매에 들어가고 이후 전유럽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www.samsungmobilepress.com/2013/01/10/Samsung-GALAXY-S-II-Plus

월간 앱스토리|김병준 기자

신효송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