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기(Google Translate)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영어를 10년 이상 공부하기 때문에 영어 사용권 국가에서는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중국?일본?프랑스?독일 등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사실상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한다. 물을 수도 들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구글 번역기’는 위와 같은 실제 위급상황에서 활용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말 그대로 번역 자체에 중점을 둔 앱이지만 급할 경우에는 사전이나 단어장으로 쓰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구글 번역기는 15개 언어의 음성 입출력이 가능하며 텍스트 기반 단어 및 문장 번역의 경우 총 57개 언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