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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페메, 인스타 DM에서 잘못 보낸 메시지 삭제하는 법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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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잘못 쓴 글은 지우면 되지만, 말은 곧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잘못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가끔 글도 주워 담지 못할 때가 있다. 바로 메신저 앱을 이용해 대화를 주고받을 때다. 종종 급하게 답장을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오타가 발생하곤 하는데, 다소 민망한 오타가 발생한 경우에는 대화방에 어색한 기운이 감돈다. 정말이지 이럴 때면 ‘보낸 메시지 삭제 기능’이 간절하다. 그런데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에서는 상대방에게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고 한다. 대체 어떻게 하면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것일까?

잘못 보낸 메시지, 삭제하는 방법

카카오톡은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삭제할 메시지를 누르고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를 선택하면 메시지 삭제가 가능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잘못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상대방이 이미 읽어버린 메시지는 어쩔 수 없다지만, 아직 읽지 않은 메시지는 삭제할 수 있게끔 해달라는 주문이었다. 이용자들의 요구가 수년 동안 계속되자 결국 카카오는 2018년 9월 17일, 전송한지 5분이 되지 않은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삭제된 메시지는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고 표시된다

메시지를 삭제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채팅방에서 전송한 메시지를 길게 눌러 [삭제]를 선택하고,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와 [나에게서만 삭제] 중 전자를 선택하면 된다(후자를 선택하면 내 채팅방에서만 말풍선이 보이지 않을 뿐, 상대방에게는 메시지가 그대로 전달된다). 다만 메시지를 삭제하면 메시지가 담겨있던 말풍선이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말풍선으로 바뀌게 된다. 즉 메시지에 어떤 내용을 썼는지는 상대방에게 숨길 수 있지만, 메시지를 보낸 사실조차 숨길 수는 없다. 그래도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이모티콘 등 모든 종류의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어 실수를 보완하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메시지 보내기를

취소했습니다”

삭제할 메시지를 누르고 [삭제]를 선택한다

[보내기 취소]를 선택하면 메시지 전송이 취소된다

요즘 10대들이 카카오톡보다 많이 쓴다는 페이스북 메신저에서도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삭제할 메시지를 길게 눌러 [더 보기]를 선택한 다음, [삭제]에서 [보내기 취소]를 누르면 상대방에게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었다 할지라도 메시지 삭제가 가능하다. 단, 메시지를 삭제한 후에는 말풍선에 “메시지 보내기를 취소했습니다”라고 표시되어 메시지를 보낸 사실까지 숨길 수는 없다.

읽은 메시지도 삭제할 수 있지만, 메시지를 삭제했다는 흔적이 남는다

그렇다면 메시지를 삭제했을 때 상대방에게는 어떻게 보일까? 이미 메시지를 읽었다 할지라도 수신된 메시지가 삭제되면 말풍선이 “○○○님이 메시지 보내기를 취소했습니다”라고 표시된다. 카카오톡처럼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이모티콘 등의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지만,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오래전에 보낸 메시지도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인스타그램 DM은

흔적도 없이 ‘증발’

말풍선을 길게 누르고 [보내기 취소]를 선택하면 메시지 삭제가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에서도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삭제할 말풍선을 길게 누르고 [보내기 취소]를 선택하기만 하면, 전송한 말풍선이 곧바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처럼 메시지를 삭제했다는 내용도 없이 말이다.

▲삭제된 메시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렇다면 상대방도 보낸 메시지를 삭제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까? 놀랍게도 상대방은 발신자가 메시지를 삭제한 사실을 알 수 없다. 삭제한 말풍선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었다 할지라도 [보내기 취소]를 하면 메시지가 사라져버린다. 실수를 예방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보이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용자들도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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