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좋아요 클릭하고 픽스 프라임 넥밴드 이어폰 받자!
"

앱스토리 매거진 리뷰 메뉴에 대한 컨텐츠

리뷰 내용과 배너

  • 구독하기

매력적이지만 가까이하기에는 먼 당신, 소니 엑스페리아 1 VIII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빠르고 정확한 it 뉴스 앱스토리


소니의 스마트폰은 우리나라에서는 만나기 힘든 상태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2018년 ‘엑스페리아 ZX3’를 출시한 이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지 않다. 2019년에는 스마트폰 수리 관련 서비스센터를 대폭 축소했으며, LG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 당시에도 사업 재개의 소문만 무성했고 실제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전히 소니는 주목해야 할 플레이어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난 5월 13일, 소니는 올해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소니 엑스페리아 1 VIII’을 발표했다.

1,499유로부터 (한화 약 262만 원)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니의 위치

소니의 스마트폰 사업은 몇 차례 위기를 겪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1%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여전히 마니아층은 두터운 편이다. 현재 프리미엄 라인의 스마트폰에서는 보기 힘든 3.5mm 이어폰 단자를 꾸준히 탑재하는 점, 강력한 성능의 센서를 활용한 카메라 등이 주목을 받는다. 기기 자체의 성능보다는 보기 힘든 유니크함, 마니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로 무장했다는 점은 시장 철수 전 우리나라에서의 LG전자를 연상케 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매트한 질감을 두른 소니 엑스페리아 1 VIII


새로운 플래그십, 엑스페리아 1 VIII

현재 소니가 내세우는 스마트폰 플래그십 라인업은 상반기가 ‘엑스페리아 1’, 그리고 하반기가 ‘엑스페리아 5’로 채워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엑스페리아 시리즈로 명명된 브랜드를 새롭게 공개하고,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올해 출시된 엑스페리아 1 VIII은 이름 그대로, 라인업 개편 이후 출시된 엑스페리아 1 시리즈의 여덟 번째 제품이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플래그십 라인업 제품인 만큼, 성능의 측면에서는 누가 보더라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수준을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사각형의 툭 튀어나온, 대형 카메라 모듈이 눈에 띈다

스펙은 모자람이 없는

본 제품은 칩셋으로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5’를 탑재했다. 이는 갤럭시S26울트라, 샤오미17 시리즈 등에 탑재된 칩셋과 동일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고려할 수 있는 최고 성능의 AP라 할 수 있다. 메모리는 256GB 스토리지 제품의 경우에는 12GB, 1TB 스토리지는 16GB가 적용된다. 512GB 스토리지 제품은 12GB와 16G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디스플레이는 19.5 대 9 비율의 6.5인치 AMOLED 크기로, 120G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eSIM을 지원하며, 최근의 트렌드대로 AI 카메라 지원 기능이 전폭적으로 확대된 모델이다.

▲​그래파이트 블랙, 아이올라이트 실버, 가넷 레드, 네이티브 골드의 네 가지 색상

네 배 큰 센서를 탑재한 망원 카메라

소니 스마트폰을 살펴볼 때 주의해서 봐야 하는 것이 바로 카메라다. 2019년 이전의 엑스페리아 제품군과는 달리, 최근에 소니는 자회사간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니는 글로벌 이미지 센서 1위의 기업으로, 본 제품에도 그 기술력이 제대로 스며들어 있다. 망원 센서로 전작 대비 약 네 배가 큰 IMX 906이 탑재돼 망원 화질이 크게 개선됐다. 렌즈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센서와 초광각 센서, 망원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망원 카메라는 2.9배 광학 줌을 지원한다. 다만, 전작에서 제공되던 가변 줌 및 가변 조리개 기능은 제외됐다.

▲​기존의 수직 배열 대신 사각형 카메라 모듈 디자인이 적용됐다


주목해야 할 소소하지만 큰 요소

국내 마니아들의 입장에서 이 제품이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요소는 3.5mm 이어폰 단자, 그리고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지원한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엑스페리아 1 라인업의 특이점으로도 볼 수 있다. 소니는 워크맨의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이라 본 제품을 알리고 있기에, 음향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들은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엑스페리아 1 VIII의 카메라 섬은 상단에 상당한 여백을 남긴 형태로 위치하고 있어 여타 제품에 비해 그 위치가 특이한 편인데, 이는 상부에 위치한 3.5mm 이어폰 잭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상단에는 이어폰 잭이, 하단에는 USB C단자가 위치해 있다

제원표


POINT

시리즈로만 살핀다면, 이번 엑스페리아 1 VIII은 디자인의 측면에서 큰 변화를 꾀한 점이 눈에 띈다. 지문 자국 방지 처리가 된 매트한 질감의 외부 재질이 특징적이며, 실제로도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제조사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질감이라 이를 표현하고 있다. 스펙으로는 빠짐이 없는 구성이며,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SD카드 슬롯도 소소하지만 매력적으로 비춰진다. 이를 감안하자면 8.3mm의, 경쟁사에 비하자면 조금은 두꺼운 두께는 감수할 만한 정도로 느껴진다. 문제는 가격이다. 본 제품은 영국과 유럽 시장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가격은 한화 약 262만 원부터 시작된다. 사은품으로 소니 WH-1000XM6 헤드폰을 증정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이 가격대는 너무나도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앱토 한마디 : 매력적이지만 가격이 터무니없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최신 IT 정보가 궁금하시면 CLICK

    요즘 뜨는 신상

    오늘의 HOT 뉴스, 이거 보셨어요?

      많이 본 리뷰기사

        오늘의 동영상 기사

          앱스토리몰 친절 톡 [채팅 상담] 상담하실 분야를 선택해주세요. 전문 상담원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앱스토리몰 회원 여부 체크 모달창

          친절톡 상담원이 접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