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7인치 스마트홈 기기 ‘홈뷰’ 공개… AI 시리로 아마존에 도전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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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홈뷰는 299달러부터 시작하며, 다음 달부터 출하될 예정입니다.
-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사용자별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도어벨, 온도 조절기, 스마트 도어락 등 연결된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시리를 통한 음성 제어, 영상 통화, 음악 재생, 일정 및 메시지 확인 등의 다양한 기능도 지원합니다.
- 개인화된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최근 잠금 해제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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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음성 비서 시리를 앞세워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애플은 현지시간 13일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홈 기기 ‘홈뷰(HomeView)’를 비롯해 새로운 스마트홈 제품군을 공개했다. 홈뷰는 299달러부터 시작하며, 다음 달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사용자별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도어벨과 온도 조절기, 스마트 도어락 등 연결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홈뷰는 시리를 통한 음성 제어뿐 아니라 영상 통화와 음악 재생, 일정 및 메시지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화된 정보를 활용하려면 최근 잠금 해제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어야 한다. 다만 현재 시리 AI를 이용할 수 없는 유럽연합에서는 홈뷰를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다.
애플은 LG전자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협력해 개발한 스마트홈 액세서리 제품군 ‘애플 홈 컬렉션’도 선보였다. 실내외 보안 카메라와 영상 초인종, 스마트 도어록, 온도 조절기 등이 포함되며, 아이폰으로 간편하게 설정한 뒤 애플 홈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애플 기기 중심의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대하고, 다양한 제조사의 기기를 연결하는 과정도 간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애플은 홈팟과 애플TV 제품도 업데이트하며 스마트홈 관련 제품군을 강화했다. 이번 전략은 아마존의 에코와 구글 홈 등 기존 경쟁 제품에 대응하는 동시에, AI를 활용해 음성 명령 이상의 실질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다만 홈뷰의 시작 가격은 아마존 에코 쇼 8의 199.99달러와 구글 네스트 허브의 99.99달러보다 높아, 가격 경쟁력과 시리의 활용성이 시장 확대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제품군 중엣거 애플TV 4K만 소개되고 있어서 홈뷰나 홈팟 등은 판매 예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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