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I 스타트업 디카트 인수 협상… 기업가치 약 9조원
기사 입력시간 : | 김성수 기자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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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아마존의 인수 협상은 최종 합의 및 다른 후보자 등장 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 아마존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디카트(Decart)를 약 70억 달러에 인수 논의 중
- 인수 성사 시, AI 모델 및 컴퓨팅 인프라 경쟁력 강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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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디카트(Decart)를 약 70억달러(한화 약 9조3천억 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 성사되면 아마존은 AI 모델과 컴퓨팅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체 개발 AI 칩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현재 인수 협상이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디카트는 서로 다른 종류의 AI 칩에서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실시간 영상 편집 모델 루시와 로봇·자율주행 시스템 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가상 환경 생성 모델 오아시스도 개발하고 있다. 디카트의 기술은 엔비디아 GPU뿐 아니라 아마존의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 등 다양한 하드웨어를 활용하려는 기업에 유용할 수 있다.
디카트는 올해 5월 투자 유치 당시 약 4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당시 래디컬 벤처스가 주도한 3억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는 엔비디아도 참여했다. 앞서 앤트로픽도 디카트 인수를 검토했지만, 약 60억달러 규모로 논의되던 거래는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의 인수 협상 역시 최종 합의나 다른 인수 후보자의 등장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김성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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