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온라인 아동 성착취 경고…1년간 2천만 명 피해
기사 입력시간 : | 김형광 기자
AI요약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결론
- 조사에 따르면, 12~17세 아동 약 2천만 명이 지난 1년간 최소 한 가지 형태의 기술 기반 성착취 및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조사 대상 인터넷 이용 아동의 약 5명 중 1명에 해당합니다.
- 유니세프는 온라인 플랫폼과 디지털 기술이 아동에게 새로운 위험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상당수 피해가 신고되지 않아 실제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유니세프는 정부가 플랫폼 사업자에 안전 설계를 기본으로 적용하도록 요구하고,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아동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유니세프
- #아동보호
- #온라인성착취
- #디지털기술
- #소셜미디어

유니세프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아동 가운데 상당수가 온라인 성착취와 학대에 노출되고 있다며 각국 정부와 IT 기업의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
유니세프가 2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17세 아동 약 2천만 명이 지난 1년간 최소 한 가지 형태의 기술 기반 성착취 및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조사 대상 인터넷 이용 아동의 약 5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조사에서는 성적인 행위를 요구받거나 원치 않는 성적 이미지나 메시지를 받는 등의 피해가 확인됐다. 유니세프는 온라인 플랫폼과 디지털 기술이 아동에게 새로운 위험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상당수 피해가 신고되지 않아 실제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니세프는 정부가 플랫폼 사업자에 안전 설계를 기본으로 적용하도록 요구하고 관련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아동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적용하고, 피해를 예방 및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환경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와 학대가 일부 사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AI와 소셜미디어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아동 보호를 위한 규제와 플랫폼의 책임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김형광 기자 press@appstory.co.kr
국내 최초 스마트 & 앱매거진 - 앱스토리
Copyright © 앱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