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메모리, 미국 국방부 상대 소송…중국 군사기업 지정 철회 요구
기사 입력시간 : |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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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창신메모리는 소장에서 자사가 중국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D램을 민간 및 상업용으로 설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 국방부는 바이든 행정부 당시 창신메모리를 중국 군사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이로 인해 창신메모리는 상업적·평판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창신메모리는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4% 증가하는 등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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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미국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중국 군사기업 지정 철회를 요구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창신메모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창신메모리는 소장에서 자사가 중국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D램을 민간 및 상업용으로 설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방부의 지정이 자의적이며 적법절차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미 국방부는 바이든 행정부 당시 창신메모리를 중국 군사기업으로 지정했으며, 트럼프 행정부도 지난 6월 업데이트에서 해당 지정을 유지했다. 미 국방부의 1260H 명단에는 창신메모리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및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와의 연계 등을 근거로 포함돼 있다.
해당 명단에 오르면 미국 정부 조달 등에서 제한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대외 신뢰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창신메모리는 지난해 지정 이후 상업적·평판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창신메모리는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4% 증가하는 등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소송이 미국 내 사업 확대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성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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