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용병형 스파이웨어 공격 경고…한국 사용자도 대상
기사 입력시간 : | 김성수 기자
AI요약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결론
- 이번 경고는 국가기관이나 민간 업체가 개발한 용병형 스파이웨어의 공격 대상이 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에게 전송된 것으로, 애플은 과거에도 특정 인물을 겨냥한 스파이웨어 공격이 확인될 경우 해당 사용자에게 직접 경고를 보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 애플은 위협 알림을 받은 사용자가 아이폰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록다운모드를 활성화할 것을 권고하며, 이는 고도로 정교한 사이버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를 위한 보안 기능이라고 밝혔습니다.
- 애플은 위협 알림이 공격 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정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고를 받은 사용자는 일반적인 사이버공격보다 훨씬 정교한 공격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애플
- #아이폰
- #스파이웨어
- #사이버공격
- #보안

애플이 전 세계 일부 아이폰 사용자에게 고도화된 스파이웨어 공격 가능성을 알리는 새로운 위협 알림을 발송했다. 국가기관이나 민간 업체가 개발한 이른바 용병형 스파이웨어(mercenary spyware)의 공격 대상이 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낸 것이다.
애플은 이번 주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사용자에게 위협 알림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경고 대상 국가와 사용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은 과거에도 언론인, 활동가, 정치인, 외교관, 공무원, 기업 임원 등 특정 인물을 겨냥한 고도화된 스파이웨어 공격이 확인될 경우 해당 사용자에게 직접 경고를 보내왔다.
용병형 스파이웨어는 일반적인 악성코드와 달리 상당한 자금과 전문 기술을 활용해 특정 개인을 정밀하게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이 같은 공격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상용 감시업체나 정부기관과 연관돼 있을 수 있으며, 사용자의 아이폰에 침투해 메시지와 사진, 통화 기록, 위치 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애플은 위협 알림을 받은 사용자가 아이폰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록다운모드를 활성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록다운모드는 고도로 정교한 사이버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를 위해 일부 기능을 제한하는 대신 공격 경로를 줄이는 보안 기능이다.
애플은 위협 알림이 공격 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정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다만 경고를 받은 사용자의 경우 일반적인 사이버공격보다 훨씬 정교한 공격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계정과 기기의 보안 설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애플은 2021년부터 이러한 위협 알림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자들에게 관련 경고를 전달해 왔다. 용병형 스파이웨어 공격은 공격 대상이 제한적인 대신 높은 수준의 기술과 비용을 투입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아이폰 사용자보다 특정 직업이나 활동으로 인해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김성수 기자 press@appstory.co.kr
국내 최초 스마트 & 앱매거진 - 앱스토리
Copyright © 앱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