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 스마트폰 전략 변화설…시장 회복 가능성은 미지수
기사 입력시간 : |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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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그러나 현지 브랜드의 강세와 치열한 가격 경쟁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현재 삼성은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더블 시리즈를 중심으로 판매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중국 중저가 시장은 샤오미, 오포, 비보 등 현지 브랜드가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폭넓은 유통망을 기반으로 장악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국산 브랜드 선호도도 삼성에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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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 브랜드의 강세와 치열한 가격 경쟁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내에서는 최근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을 일부 수정하고, 갤럭시 A 시리즈 등 중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삼성은 현재 중국에서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더블 시리즈를 중심으로 판매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매체들은 이러한 전략이 성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중저가 시장은 샤오미, 오포, 비보, 아너, 레드미, 아이쿠, 리얼미 등 현지 브랜드가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폭넓은 유통망을 기반으로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는 비슷한 가격대에서 더 높은 사양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삼성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평가다.
또한 중국 소비자의 국산 브랜드 선호도도 삼성에 불리한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화웨이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회복했고, 샤오미와 비보, 오포 등도 자체 생태계와 AI 기능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미·중 갈등 이후 중국 내 애국 소비 경향이 강화되면서 해외 브랜드의 시장 확대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중국 전략을 변경한다는 공식 발표는 없다. 이번 내용은 현지 매체의 보도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실제 중저가 제품 확대 여부와 출시 계획은 삼성전자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김성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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