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메시지, 미국서 7월 서비스 종료…한국은 대상 아냐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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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번 조치는 미국 시장에만 적용되며,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는 서비스 종료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삼성 메시지는 7월 중 문자 송수신 기능이 종료되며, 구글메시지가 기본 문자 앱으로 탑재된 갤럭시 스마트폰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삼성은 사용자들에게 구글메시지를 기본 문자 앱으로 설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 외 지역에서는 기존처럼 삼성메시지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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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자체 문자 애플리케이션인 삼성 메시지 서비스를 이달 종료한다. 다만 이번 조치는 미국 시장에만 적용되며,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는 현재까지 서비스 종료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미국 사용자들에게 삼성 메시지 앱을 통해 서비스 종료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공지에 따르면 삼성 메시지는 7월 중 문자 송수신 기능이 종료되며, 이후에는 일반 SMS와 RCS 메시지를 이용할 수 없다. 정확한 종료 시점은 기기별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보도에서는 7월 6일이 유력한 종료일로 거론되고 있지만 삼성은 공식적으로 7월 중이라고만 안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수년 전부터 구글메시지 중심 전략을 추진해 왔다. 2024년부터 미국에서 출시된 일부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구글메시지가 기본 문자 앱으로 탑재됐으며, 올해에는 미국 갤럭시 스토어에서도 삼성 메시지 신규 다운로드가 중단됐다. 이번 서비스 종료 역시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대상 기기에서는 기존 문자와 대화 기록을 구글메시지로 이전할 수 있으며, 삼성은 사용자들에게 구글메시지를 기본 문자 앱으로 설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11 이하를 실행하는 구형 기기는 이번 종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외 지역에서는 삼성메시지 서비스 종료가 발표되지 않았다. 삼성의 공식 안내 역시 이번 종료가 미국 시장에만 적용되는 정책이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해외 일부 매체들도 미국 외 사용자는 당분간 기존처럼 삼성메시지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장기적으로는 구글메시지 중심 전략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현재까지는 미국 외 지역에 동일한 정책을 적용한다는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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