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AI 모델 미토스 5와 페이블 5 서비스 재개…미국 수출통제 해제
기사 입력시간 : | 이현근 기자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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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들 모델은 지난 6월 12일 미국 정부의 긴급 수출통제 명령에 따라 서비스가 중단된 지 약 3주 만에 다시 제공되며, 당시 정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외국 국적자의 접근을 제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 앤트로픽은 이용자의 국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없다고 판단해 모든 이용자의 접근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후 아마존 연구진의 보고를 통해 특정 취약점의 악용 코드 생성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앤트로픽은 새로운 안전 분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위험한 요청이 감지되면 클로드 오퍼스 4.8로 자동 전환하도록 변경했으며, 앞으로 AI 보안 평가 기준 마련과 모델 출시 전 안전성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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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 조치로 일시 중단했던 최신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5와 클로드 페이블 5의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앤트로픽은 현지시간 6월 30일 미국 정부가 두 모델에 대한 수출통제를 해제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미토스 5와 페이블 5에 대한 접근 권한을 순차적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모델은 지난 6월 12일 미국 정부의 긴급 수출통제 명령에 따라 서비스가 중단된 지 약 3주 만에 다시 제공된다.
당시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외국 국적자의 해당 모델 접근을 제한하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앤트로픽은 이용자의 국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없다고 판단해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미국 내외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의 미토스 5와 페이블 5 접근을 일시 중단했다.
수출통제는 아마존 연구진이 페이블 5의 안전장치를 우회해 일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고, 특정 취약점의 악용 코드 생성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정부에 보고하면서 내려졌다. 이후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와 아마존 등과 함께 해당 사례를 검증한 결과, 동일한 수준의 작업은 GPT-5.5를 비롯한 여러 최신 AI 모델에서도 수행할 수 있었으며 미토스 5만의 고유한 위험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은 문제로 지적된 우회 기법을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안전 분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위험한 요청이 감지되면 해당 요청을 보다 제한적인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8로 자동 전환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앞으로 미국 정부와 협력해 AI 보안 평가 기준 마련과 모델 출시 전 안전성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미토스 5와 페이블 5는 다시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순차 제공될 예정이며, 최근 AI 모델의 보안성과 국가안보를 둘러싼 규제 논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근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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