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노조 애플스토어, 폐점설에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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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스콧 시장은 성명을 통해 토슨 매장 직원들의 단체교섭 권리를 지지하며, 노조 활동이 매장 운영에 불이익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논란은 애플이 토슨 매장의 장기 운영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되었으며, 노조 측은 매장 폐점 검토가 노조 활동에 대한 압박으로 비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애플은 특정 매장 폐점을 결정한 바 없으며, 모든 매장의 운영 상황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직원들과의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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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브랜든 스콧 시장이 애플 토슨 매장 직원들을 공개 지지하며 최근 불거진 폐점 논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해당 매장은 미국 최초로 노조를 결성한 애플 직영점으로 알려져 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스콧 시장은 성명을 통해 토슨 매장 직원들의 단체교섭 권리를 지지하며, 노조 활동이 매장 운영에 불이익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스콧 시장은 애플이 지역사회와 노동자들에게 책임 있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논란은 최근 애플이 토슨 매장의 장기 운영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노조 측은 회사가 매장 폐점을 검토하는 것 자체가 노조 활동에 대한 압박으로 비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플은 이에 대해 특정 매장 폐점을 결정한 바 없으며, 모든 매장의 운영 상황을 정기적으로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직원들과의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노조 활동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토슨 매장은 2022년 미국 애플스토어 가운데 처음으로 노조 결성 투표를 통과해 주목받았다. 이후 임금과 근무 조건, 복지 등을 둘러싼 단체교섭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애플의 미국 내 노사 관계와 리테일 전략을 가늠하는 상징적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 수장이 공개적으로 직원들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향후 협상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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