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오즈모 포켓 4P 공개… 듀얼 카메라로 인스타360과 정면승부
기사 입력시간 : |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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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오즈모 포켓 4P는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한 광각 카메라와 60mm 상당의 망원 카메라를 갖춘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해, 사용자가 풍경 촬영부터 인물 클로즈업까지 하나의 기기로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대 4K 240fps 슬로모션 촬영과 10비트 D-Log2 색상 프로파일, 최대 17스탑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하며, DJI의 3축 기계식 짐벌과 개선된 액티브트랙 기능으로 안정적인 피사체 추적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 이번 제품 출시는 포켓형 짐벌 카메라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와 맞물리며, DJI와 인스타360이 잇따라 듀얼 렌즈 제품을 내놓으면서 관련 시장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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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가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차세대 포켓 짐벌 카메라 오즈모 포켓 4P를 공식 발표했다. 기존 단일 카메라 구조에서 벗어나 광각과 망원 카메라를 동시에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휴대용 브이로그 카메라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DJI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즈모 포켓 4P는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한 광각 카메라와 60mm 상당의 망원 카메라를 갖춘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했다. 사용자는 풍경 촬영부터 인물 클로즈업까지 하나의 기기로 촬영할 수 있으며, 최대 3배 광학 줌과 12배 하이브리드 줌을 지원한다.
영상 성능도 강화됐다. 오즈모 포켓 4P는 최대 4K 240fps 슬로모션 촬영을 지원하며, 10비트 D-Log2 색상 프로파일과 최대 17스탑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DJI의 3축 기계식 짐벌과 개선된 액티브트랙 기능도 탑재돼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피사체 추적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본체에는 103GB 내장 저장공간과 향상된 배터리 성능이 적용됐다. DJI는 최대 210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으며, 실제 사용 시간은 촬영 설정과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전형 터치스크린과 무선 마이크 연결 기능도 지원해 콘텐츠 제작 편의성을 높였다.
DJI는 발표와 동시에 중국에서 오즈모 포켓 4P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 공식 스토어 기준 스탠더드 콤보 가격은 3799위안부터 책정됐으며, 글로벌 출시 일정은 국가별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 출시는 포켓형 짐벌 카메라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와도 맞물린다. 최근 인스타360 역시 듀얼 렌즈를 탑재한 짐벌 카메라인 루나 울트라를 선보이며 DJI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동안 휴대성과 영상 품질 중심이었던 경쟁은 이제 광각·망원 듀얼 카메라와 AI 기반 피사체 추적 기술 경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포켓 카메라 시장을 양분해온 DJI와 인스타360이 잇따라 듀얼 렌즈 제품을 내놓으면서 관련 시장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한다. 특히 두 회사가 최근 특허를 둘러싼 법적 공방까지 벌이고 있는 만큼, 향후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현근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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