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ENUP, 드디어 가로모드 지원…드로잉 기능 대폭 강화
기사 입력시간 : |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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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가로모드(Landscape Mode) 지원으로, 스마트폰의 자동 회전 기능을 활성화하면 PENUP UI가 가로 화면으로 자동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신규 브러시와 듀얼 브러시 기능이 추가되어 서로 다른 두 브러시 스타일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운로드 가능한 신규 브러시는 총 53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 PENUP은 사용자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갤럭시 S펜 생태계의 핵심 드로잉 플랫폼으로 발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AI 기반 드로잉 보조 기능 추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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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사 드로잉 커뮤니티 앱 PENUP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가로모드 지원과 신규 브러시 추가, 초안 파일 공유 기능 등 실제 드로잉 작업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의 업데이트 내역에 따르면 최신 PENUP 버전 3.9.22.23에는 총 6가지 주요 기능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로모드(Landscape Mode) 지원이다.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기기의 자동 회전 기능을 활성화하면 PENUP UI가 가로 화면으로 자동 전환돼 드로잉 작업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브러시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삼성은 신규 브러시를 추가하고 듀얼 브러시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두 브러시 스타일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질감 표현과 혼합 효과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다운로드 가능한 신규 브러시는 총 53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 파일 관리 기능도 개선됐다. 새롭게 추가된 임시 저장한 작품 내보내기와 임시 저장한 작품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하면 작업 중인 그림을 .penup 파일 형태로 저장하거나 다른 갤럭시 기기로 옮길 수 있다. 레이어와 브러시 설정까지 함께 저장돼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간 작업 연속성이 강화됐다.
선택 도구 기능 역시 향상됐다. 올가미(Lasso) 도구에는 자동 선택 기능이 추가돼 사물이나 영역을 자동 인식해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은 이를 통해 복잡한 이미지 편집이나 부분 수정 작업이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 계정 기반 동기화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PENUP 데이터를 삼성 계정 이메일과 연동해 여러 갤럭시 기기에서 이어서 작업할 수 있다. 최근 삼성이 One UI 8.5와 One UI 9 기반 멀티디바이스 전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PENUP 역시 생태계 연동 기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PENUP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이 다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네이버 PENUP 공식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는 오래전부터 가로모드 지원과 브러시 확장, 드래프트 공유 기능 추가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PENUP을 단순 커뮤니티 앱 수준을 넘어, 갤럭시 S펜 생태계 핵심 드로잉 플랫폼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최근 One UI 9 베타와 갤럭시 AI 기능 확대 흐름 속에서 향후 AI 기반 드로잉 보조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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