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포털 ‘다음’ 매각…AI 기업 업스테이지 품으로
기사 입력시간 : | 김형광 기자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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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다음은 2014년 카카오와 합병한 이후 카카오 내부 조직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이후 별도 법인 AXZ로 분사되었고, 업계에서는 매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 카카오는 그동안 다음의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나, AI 중심 사업 재편이 본격화되면서 다음 사업 정리에 나선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카카오 노조는 매각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고용 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는 아직 최종 완료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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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Daum) 운영 부문을 인공지능 기업 업스테이지에 매각한다.
카카오는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넘기고, 대신 업스테이지 일부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의 거래를 추진 중이다. 양사는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2014년 카카오와 합병한 이후 카카오 내부 조직 형태로 운영돼 왔으며, 이후 사내독립기업을 거쳐 별도 법인 AXZ로 분사됐다. 업계에서는 당시부터 매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카카오는 그동안 다음의 매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AI 중심 사업 재편이 본격화되면서 결국 다음 사업 정리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거래를 통해 업스테이지가 다음의 검색·콘텐츠·데이터 자산을 확보해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카카오 내부에서는 고용 승계와 구조조정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 노조는 매각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고용 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다만 이번 거래는 아직 최종 완료 단계는 아니며, 향후 계약 및 절차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김형광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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