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 시작…전 고객 대상 보안 업데이트 시행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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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번 조치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에 난수를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와 통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IMSI는 유심에 저장되는 15자리 고유 식별번호입니다.
- LG유플러스는 IMSI 구조가 일부 개인정보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 고객 대상 난수화 적용을 결정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는 없지만 선제적인 보안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번 조치는 이동통신(MNO) 가입자뿐만 아니라 알뜰폰(MVNO) 이용자, eSIM 사용자, 스마트워치·태블릿 등 별도 회선을 사용하는 기기까지 포함되며,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현장 혼잡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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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늘(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 및 업데이트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에 난수를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와 통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IMSI는 유심에 저장되는 15자리 고유 식별번호로, 이동통신망에서 이용자를 구분하는 데 활용된다. 그동안 IMSI 구조가 일부 개인정보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으며, LG유플러스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 고객 대상 난수화 적용을 결정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는 없지만 선제적인 보안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이동통신(MNO) 가입자뿐만 아니라 알뜰폰(MVNO) 이용자, eSIM 사용자, 스마트워치·태블릿 등 별도 회선을 사용하는 기기까지 포함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U+o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유심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인지, 매장 방문 교체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원활한 교체를 위해 수백만 장 규모의 유심 물량을 사전에 확보하고 추가 물량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도 강화됐다. 전국 매장에 수천 명 규모의 인력을 배치하고, 고령층을 위한 복지관 지원과 군 장병 대상 택배 교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조치로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참여하면서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유심 보안 강화 작업에 나서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채널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링크 클릭이나 개인정보 입력 요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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