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못한 방전 상황, 전기차도 '비상 플랜'이 필요하다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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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빠르게 갖춰졌지만, 전기차 오너들은 여전히 예상치 못한 방전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방전 시에는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활용해 견인하는 것 외에는 대처방법이 없으며, 특히 지방이나 외곽지에서는 금전적 손실과 시간 손해가 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따라서 전기차 운전자는 비상용 충전기를 갖추고, 배터리 상태를 항상 체크하며 충전소를 미리 찾아야 한다고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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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자동차 시장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연간 전기차 판매량은 22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체로는 100만 대가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다. 덕분에 인프라도 빠르게 갖춰졌다. 전기차가 아직 생소하던 시기에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으나, 지금은 어디에서나 쉽게 전기차 충전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기차 오너들은 충전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기차는 항상 예상치 못한 방전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방전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
전기차 배터리 충전은 조금만 소홀해도 낭패를 맛보게 된다. 고속도로에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을 놓치기도 쉽고, 겨울철에는 저온으로 인해 주행가능 거리가 급격히 줄어든다는 점을 미처 챙기지 못하기도 한다. 전기차 방전은 운전자가 다른 대책을 취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 방전 시에는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활용해 견인을 하는 것 외에는 사실상 뾰족한 대처방법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전기차 충전을 깜빡 잊게 되면 제대로 대처하기 힘든 상황을 맞게 된다
금전적, 시간적 손실을 막기 위해
그나마 충전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진 수도권이나 도심지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견인도 수월하고, 배터리 충전소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하지만 지방, 외곽지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배터리 방전 시 운전자가 취할 수 있는 방책이 없기에, 만약의 사태가 벌어지면 금전적 손실과 시간 손해가 막심해진다. 그러므로 전기차 운전자들은 평소에, 예상치 못한 방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책을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다
만약을 대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 좋은 방법은 콘센트만 있으면 최소한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비상용 충전기를 갖추는 것이다. 220V를 지원하는 전기차 비상용 충전기는 배터리를 완충시키기는 힘들지만, 비상 시 대비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전기차 배터리 완충을 잊지 않는 것이다. 항시 배터리를 체크하고, 경고등이나 헤드라이트가 흐릿해질 경우에는 즉시 충전소를 찾아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 다양한 환경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전기를 미리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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