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뒤척이게 만드는 겨울 수면 방해 요인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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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실내 난방이 지나치게 높으면 말초혈관이 확장되어 심부체온이 높게 유지되며, 이는 입면 지연과 야간 각성을 증가시켜 깊은 수면 단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한, 겨울철의 건조한 환경은 코와 목의 점막을 자극해 숙면을 방해하며, 적정 실내 습도는 40~60%가 이상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따라서 겨울철 숙면을 위해서는 적정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고, 전기매트와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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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다른 때에 비해 깊은 잠에 빠지기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단순히 추운 것이 문제가 아니다. 실내 난방으로 인해 공기의 온도는 유지되지만, 바닥의 냉기와 이로 인한 체온 저하가 더 큰 문제가 된다. 이는 수면 중에 자주 잠에서 깨어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잠이 들고 난 뒤에 체온이 과도하게 떨어지게 되면 깊은 수면 단계로 진입하기 어려워진다.
과도한 난방은 수면에 방해
이를 우려해서 과도하게 난방을 하는 경우도 문제가 된다.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는 오히려 수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과도한 난방 환경에서는 말초혈관이 확장돼 체내 열이 외부로 원활하게 방출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심부체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입면이 지연되고, 야간 각성이 증가해 깊은 수면 단계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 추위로 인한 체온 변화가 수면의 질을 낮출 수 있다
건조한 환경도 문제가 돼
여기에 겨울철의 건조한 환경도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건조한 실내 환경은 코와 목의 점막을 자극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겨울철 숙면을 위한 적정 실내 습도는 40~60% 수준이다. 반대로 60%를 초과하면 곰팡이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증가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며, 깊은 수면이 감소하고 얕은 수면이 증가할 수 있다.
▲ 겨울철에는 적절한 습도가 유지되어야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그러므로 겨울철 숙면을 취하려면 항시 적정 수준의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난방은 과도하게 높게 설정하지 않되, 전기매트처럼 침대 하부에서 온도를 유지하주는 효율적인 대안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가습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내 습도를 맞추게 되면, 겨울에도 자는 도중에 깨거나 얕은 잠만 반복하게 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 실내 난방을 높이는 대신, 전기매트를 활용하면 훨씬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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