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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에서도 찾아오는 ‘손 시림’… 업무 효율 떨어뜨리는 원인과 해결법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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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면 손발이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단순히 수족냉증이라 여기기 쉽지만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할 수도 있다. 레이노 증후군은 일종의 혈액순환 장애다. 추위나 스트레스 등으로 말초혈관이 적당히 수축하는 것은 정상인데, 손발로 가는 말초혈관이 과하게 수축되는 게 레이노 증후군의 증상이다. 이로 인해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고 피부 색깔이 차가워지는 청백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손 시림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등으로 레이노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나, 레이노 증후군을 부르는 가장 큰 요인은 ‘일시적인 추위’다. 레이노 증후군을 막으려면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난방을 하더라도 추위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흡연자는 금연이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손발뿐 아니라 전신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공기에 가능한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손끝이 시리는 증상은 방치해서는 더 큰 질병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라도 안심할 수 없어

실내에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볼 때도 난방에는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실내 난방이 이뤄지더라도 손끝은 쉽게 차가워지게 된다. 손이 시리면 업무를 보거나 필기를 할 때에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통증이나 저림이 반복되면 손목 부담이 커져 장기적으로는 혈액순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손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해서 혈류를 개선하고, 책상 환경을 따뜻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 손 시림은 방치할 경우, 손목 통증으로 인한 급격한 업무효율, 학업능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손 보호에 유용한 아이템들

차가운 손을 보호하는 데에는 ‘온열 마우스패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온열 마우스패드는 간편하게 따스함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자리에 앉은 때는 하반신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무릎 담요를 사용하는 게 좋으며, 틈틈이 온열 손난로 등을 활용하면 좋다. 실내 난방이 이미 이뤄지고 있는 곳에서는 이처럼 보조 난방기구가 여러 모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온열 마우스패드, 무릎담요, 손난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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