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하면서 추위도 잡는 집중난방 전략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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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난방비 절약을 위해 실질적인 난방을 포기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경제적인 난방법으로 '집중난방'을 고려할 것을 추천합니다.
- 집중난방은 거실, 서재, 작업공간 등 사람이 오래 머무는 영역만 따뜻하게 하여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저전력 난방 기기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커튼이나 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누고,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집중난방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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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난방비 부담은 커지기 마련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난방비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난방비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응답은 스스로의 계층 수준을 낮게 평가한 응답자일수록 현실적 부담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경향을 보인다. 그 영향으로,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 실질적인 난방을 포기하는 가구도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경제적인 난방법, 집중난방
다행히도 올해 겨울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년 1월까지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렇다고 해서 안심할 수만은 없다. 매주 초마다 반짝 추위가 반복되며, 예상치 못한 한파가 갑작스레 찾아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만약 올해 겨울 난방비의 절약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겨울을 날 수 있는 '집중난방'을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집중난방은 다양한 저전력 기기와 생활습관을 통해 효율적으로 난방을 하는 방법이다
오래 머무는 영역을 난방
집중난방은 거실, 서재, 작업공간 등 실제로 사람이 오래 머무는 영역만 집중적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중앙난방의 온도를 높이는 대신 전기방석, 발난로 등 개인 보온 장비를 보다 더 많이 활용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온풍기, 히터 등 소형 난방 기기로 공간의 온도를 높이는 형태다. 실제로 최근에는 빠르게 공간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형태의 저전력 난방 기기가 많기에, 보일러의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 훨씬 더 경제적으로 따스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빠르게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저전력 난방기기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집중난방 효율을 높이는 법
커튼이나 파티션으로 공간의 구획을 나누면 열 손실을 줄일 수 있어서 집중난방의 효율을 더욱 올릴 수 있다. 체감 온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에서 옷을 더 두껍게 입는 것도 방법이다. 실내 습도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실내 습도가 적정 수준에 맞춰지면 건조한 때보다 훨씬 빠르게 공간의 온도를 높일 수 있다. 체계적으로 주변의 기기들을 활용할 계획을 세우면 무작정 추위를 견디지 않고도 슬기롭게 올 겨울을 따스히 날 수 있을 것이다.
▲ 온풍기, 히터, 가습기, 전기방석 등 집중난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기는 다양하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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