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드라이기로 머리 말릴 때 뜨거운 바람만 쓰면 안 되는 이유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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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뜨거운 바람은 두피에 무리를 주고, 큐티클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켜 모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자연건조가 가장 좋으며,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경우 뜨거운 바람과 차가운 바람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스타일링 시에는 마지막에 자연풍으로 마무리하여 큐티클을 닫고 스타일 고정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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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기를 쓸 때 많은 이들은 머리를 건조시키기 위해 온풍만을 사용한다. 실제로 뜨거운 바람을 쓰게 되면 물은 수분이기에 금방 모발이 마르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두피 건강에는 좋지 않다. 뜨거운 바람을 두피에 많이 쏘게 되면 자연스럽게 두피에 무리가 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모발 건강에도 좋지 않다. 두피에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며,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뜨거운 바람뿐 아니라 차가운 바람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큐티클 손상의 위험
뜨거운 바람으로 모발을 말리게 되면 모발 내부의 수분이 빠져 나오게 된다. 이로 인해서 머리카락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이 손상된다. 큐티클은 머리카락을 감싸고 있는 가장 바깥층의 비닐 모양의 피박이다. 큐티클은 한 번 손상되면 전체적인 모발 손상이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 그러므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뜨거운 바람과 함께 차가운 바람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모발에서 최소한 20cm 거리를 두고 저온부터 단계적으로 열을 올리는 게 좋다.
▲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 바람으로 강도를 높여서 빠르게 머리를 말리는 편을 추천한다
두피를 위해서도
두피의 건강을 생각해서도 뜨거운 바람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건성두피의 경우에는 뜨거운 바람의 헤어드라이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자극적인 두피 케어를 피하고, 보조 제품을 활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듬이 많은 경우에도 뜨거운 바람은 추천하지 않는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자극하고 과하게 건조시켜서 비듬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뜨거운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다
찬 바람으로 고정력 높이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링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뜨거운 바람을 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드라이를 한 후에, 마지막으로 자연풍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큐티클을 닫아 스타일 고정력을 높일 수 있으며, 볼륨감과 컬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기장 노출량의 측면에서도 차가운 바람이 더 좋다. 헤어드라이기는 찬 바람으로 약하게 작동했을 때와 뜨거운 바람으로 강하게 작동했을 때 자기장 노출량이 100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 스타일링은 자연풍을 활용해 큐티클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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