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모 교체 시기 놓치면 생기는 문제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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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한국치과협회는 칫솔 또는 칫솔모를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마모된 칫솔은 플라그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오히려 치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 칫솔 관리를 위해서는 사용 후 칫솔모를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구고 잘 건조시켜야 하며, 변색이나 악취가 날 경우에는 즉시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칫솔 수납 시에는 칫솔끼리 맞닿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각기 수납할 수 있는 칫솔꽂이를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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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건강을 지키지 위해서 하는 양치질은 도리어 치아를 상하게 만들 수 있다. 마모된 칫솔모가 원인이다. 치과 전문의들은 칫솔모를 교체하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습관은 구강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습관이라고 지적한다. 한국치과협회는 칫솔 또는 칫솔모를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할 것을 실제로 권고하고 있다.
마모된 칫솔이 야기하는 문제
마모된 칫솔모를 사용할 경우에는 잇몸과 치아에 자극을 유발하게 된다. 칫솔모 표면에 생긴 미세한 균열과 틈새에 세균이 증식하게 되기 때문에, 오래된 칫솔은 플라그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 오래된 칫솔의 표면에는 세균을 비롯해 외부 먼지, 곰팡이, 바이오필름이 쌓이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마모된 칫솔모의 표면에는 세균, 먼지, 곰팡이 등이 쌓이게 된다
제대로 씻고 잘 건조시켜야
칫솔 관리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살펴야 하는 것이 건조 상태다. 양치 후 칫솔모를 제대로 건조하지 못하면 세균 노출이 더 쉬워진다. 사용 후에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구고 말려야 하며, 소독이 필요하다면 가글 용액에 담가두는 것도 좋다. 칫솔모가 변색되고 악취가 날 경우, 감기 등 질병에서 회복한 후, 양치 후에도 구취나 찝찝함이 남을 때, 잇몸 자극이 반복될 때에는 적극적으로 칫솔을 교체해야 한다.
▲ 사용한 칫솔모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제대로 건조시켜야 한다
칫솔 수납도 중요
칫솔끼리 맞닿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족 구성원의 칫솔을 한 컵에 함께 보관하면 칫솔모가 서로 닿기 쉬워지며, 이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된다. 칫솔모가 닿지 않도록 각기 수납할 수 있는 형태의 칫솔꽂이를 사용하면 칫솔모가 닿아 세균이 번식하는 걸 막을 수 있으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 칫솔모가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관하며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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