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에도 세균이 번식한다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법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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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면도날을 오래 사용하면 각질, 세균, 박테리아 등이 쌓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축축하고 통풍이 안 되는 화장실에서 보관할 경우 오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 면도 후 면도기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2주에 한 번 이상 교체하는 것이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면도기 전용 살균기를 사용하면 면도기에 남은 세균을 박멸할 수 있으며, 이는 피부에 닿는 세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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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이유 없이 지속적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면 면도기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의외로 면도날에 세균이 많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염이 많거나 빨리 자라는 이들은 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면도날을 오래 쓰게 되면 면도날에 쌓인 각질, 세균, 박테리아 등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면도날을 주로 보관하는 화장실은 축축하고 통풍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오염 가능성이 더욱 높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면도기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면도날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균이 남은 면도날을 그대로 사용하면 입 주위에 여드름이 생길 수도 있으며, 콧구멍 주변 포도상구균이 증식해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면도 후에 면도기는 수염이나 각질,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면도날에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면도날은 2주에 한 번 이상은 교체하는 것이 좋다.
▲ 면도기는 사용 후 깨끗하게 세척해야 피부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
면도기를 깨끗하게 사용하는 법
씻은 면도기를 완전히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물기가 많고 통풍이 안 되는 곳에 면도기를 보관하면 면도날이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시간이 흘러서 무뎌진 면도날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무뎌진 면도날은 제모 효과가 떨어지게 되며, 면도가 잘 되지 않으면 손에 힘이 들어가 얼굴에 상처를 내기도 쉬워진다. 사용한 면도날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서도 안 된다. 자칫하면 다른 사람의 혈액이나 분비물을 통해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다.
▲ 시간이 흘러서 무뎌진 면도날을 사용하면 피부에 상처를 남길 수 있다
면도기의 세균을 박멸할 수 있는 살균기
면도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에는 면도 전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하고, 이후에는 찬물로 세안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하고 보습 효과도 있는 로션을 발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면도기의 세균을 박멸할 수 있는 면도기 전용 살균기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면도기 살균기는 UV-C LED 등을 사용해서 대장균, 녹농균, 포도상구균 등 각종 균을 살균해, 세균이 피부에 닿지 않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욕실용품이다.
▲ 면도기 전용 살균기를 사용하면 면도기에 남은 세균을 깨끗하게 박멸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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