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 환경으로 더 답답한 자동차 실내공기 오염, 해소 방법은?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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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내기 순환 모드로 장시간 운전 시 이산화탄소가 축적되어 졸음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외기 순환 모드는 매연 유입의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따라서 운전 중 내기 순환 모드와 외기 순환 모드를 상황에 맞춰 적절히 전환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지만,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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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운전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졸음을 느끼게 된다. 이는 운전으로 인한 피로일 수 있지만, 차량 실내공기가 원인일 수도 있다. 실내로 들어오는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내기 순환 모드로 오래 운전하게 되면 이산화탄소가 차량 실내에 계속 쌓이게 되고, 이 상태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는 졸음을 유발해 졸음운전의 원인이 되고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게 된다.
내기 순환 모드와 외기 순환 모드
또한 차량 내부에 자연스럽게 쌓이는 먼지를 모두 마시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외기 순환 모드를 계속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외기 순환 모드를 취하게 되면 외부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키고, 내부 공기는 밖으로 배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차가 내뿜는 매연이 실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에어컨 필터만으로 미세먼지가 걸러지기에, 소량의 미세먼지가 차량 내부로 유입될 수도 있다.
▲ 이산화탄소 배출을 위해 외기 순환 모드를 설정해야 하지만, 차내에 다른 차량의 매연이 유입될 수도 있다
적절하게 순환 모드를 전환하며 운전해야
그러므로 운전을 할 때는 내기 순환 모드와 외기 순환 모드를 상황에 맞춰서 바꿔야 한다. 그래야 졸음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내기 순환 모드는 외부 공기를 차단하기에 먼지 등의 유해 물질이 가득한 때, 다른 차량과의 거리가 가까운 때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기 순환 모드는 주변에 차량이 적을 때, 터널을 막 지난 후 등의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내기 순환 모드를 사용할 때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내기 순환 모드를 사용할 때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야 미세먼지가 날리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차내 공기를 관리하는 방법
미세먼지, 꽃가루 등 내부로 유입된 오염물질은 공기청정기를 통해 거를 수 있다. 차량 자체에 공기청정 모드를 탑재한 차량도 많지만, 이와 함께 컵홀더 등에 장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기청정기를 두는 것이 실내 공기의 질을 더 좋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공기청정기로도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낮출 수는 없으므로, 공기청정기를 아무리 많이 갖추더라도 주기적으로 외기 순환 모드를 사용하고 창문을 내리는 등의 환기 작업을 거쳐야 함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 차량 내에 별도로 비치할 수 있는 소형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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