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월드 투어 콘서트 예매가 3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진격의 거인> 극장판 완결편이 최근 개봉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온 콘서트의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콘서트 역사상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진격의 거인 “Beyond The Walls World Tour”는 올해 4월부터 미국 L.A 돌비 시어터와 카네기 홀, 영국 OVO 아레나 웸블리,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공연은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록 음악과 매혹적인 성악이 어우러지면서 <진격의 거인> 특유의 강렬한 전투 장면 영상이 함께해 관객들이 작품 속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몰입형 콘서트로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기대된다.

본 공연에는 <진격의 거인> 1, 2, 3기와 파이널 시즌의 음악을 담당했던 작곡가 ‘사와노 히로유키’와, 파이널 시즌 음악에 함께 참여했던 ‘야마모토 코타’가 작곡한 "at'aek ON taitn," "counter・attack-mankind," "Apple Seed," and "Footsteps of Doom."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트랙들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록 뮤지션의 협연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진격의 거인 “Beyond The Walls World Tour” 콘서트는 인터파크티켓 단독으로 3월 18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인터넷뉴스팀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