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미리 스마트폰 사진 백업하는 방법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AI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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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해외에서도 휴대폰이 분실물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분실은 개인정보와 추억을 함께 잃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스마트폰에 담긴 데이터는 영구적이지 않으며, 분실이나 고장, 초기화로 인해 데이터가 '증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사진 데이터는 자동으로 백업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수동 백업이 필요하며, 자동백업 리더기와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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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택시는 2023년 9월부터 1년간 분실물 데이터를 분석한 국내 분실물 지표를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서 1위를 차지한 물품은 바로 '핸드폰'이었다. 우버는 국가별로 분실물 지표를 공개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이 지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이한 점은 해외에서도 휴대폰은 분실물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휴대폰은 분실하게 되면 단순히 하나의 전자기기를 잃어버리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휴대폰과 함께 거기에 집적된 개인정보와 추억을 함께 분실하게 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분실은 곧 추억의 증발을 뜻한다
현대인의 대부분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실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연락처와 통화 기록, 금융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와 함께, 개개인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모인 디바이스가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에 담긴 이러한 정보들은 절대 영구적이지 않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고장, 파손의 문제를 겪을 수 있으며, 설정 실수로 초기화가 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스마트폰에 담긴 데이터는 말 그대로 '증발'하게 된다.
▲ 스마트폰에는 적어도 몇 년 동안의 추억이 집적돼 있기 마련이다
사진은 정기적으로 백업이 필요
연락처,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은 스마트폰과 연동된 계정 정보에 어느 정도는 자동으로 백업이 이뤄진다. 그렇기에 스마트폰을 교체해도 데이터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하지만 추억을 담은 '사진'은 다르다. 사진은 별도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한은 자동으로 백업이 이뤄지지 않기에,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수동 백업을 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의 사진을 PC의 저장소에 복사하거나 구글 포토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기화시키는 것이 좋다.
▲ 스마트폰의 사진 데이터 백업을 위해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동백업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
PC를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이용료가 소모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편리하게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의 USB 단자에 꽂으면 자동으로 사진이 저장되는 자동백업 리더기 같은 제품이 대표적이다. 이런 형태의 기기는 하나의 디바이스로 여러 대의 스마트폰 사진을 백업해 두는 것이 가능하기에, 가족용 사진 백업 기기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 비용의 지속적인 지출이 염려된다면 자동백업 리더기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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