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녹음해서 들으면 학습 효과가 높은 이유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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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강의 주제가 어려운 경우에도 녹음본을 통해 내용을 충분히 익힐 수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강의 녹음을 필수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스마트폰보다 음성 녹음에 최적화된 전용 녹음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의 녹음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 간주되며, 개인적인 목적으로 녹음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지만, 강의자의 허락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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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녹음'은 필수다. 예전처럼 학생들은 강의 내용을 노트에 받아 적으며 칠판에 쓰이는 글을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강의에 참석해 녹음기를 켜고, 녹음본을 복습할 때 다시 듣거나 놓친 내용을 확인하고는 한다. 지금부터는 논란이 되는 강의 녹음 불법 여부부터,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이기위해 스마트하게 강의를 녹음하는 법 등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강의 녹음의 유용함
강의를 들을 때, 학습에 녹음본은 큰 도움이 된다. 강의를 녹음하면 내용을 놓치지 않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복습에 좋다. 강의 주제가 어려워서 실시간으로 내용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에도 녹음본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실시간으로는 도저히 진도를 맞추지 못할 정도의 난이도를 가진 강의라도, 녹음본이 있다면 복습을 통해 내용을 충분히 익히는 것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강의, 세미나 등의 상황에서 녹음은 내용을 습득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또렷한 녹음을 위해서는 전용 녹음기가 좋아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제 강의 녹음을 필수로 여긴다. 현재 가장 많은 이들이 활용하는 녹음기는 '스마트폰'이다. 다만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전화나 알람 등을 통해, 녹음이 제대로 끝마쳐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제품에 따라서 녹음 음질이 균일하지 못해, 다시 듣는 게 힘든 경우도 많다. 그래서 학업을 이유로, 음성 녹음에 최적화된 녹음기를 찾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고품질의 마이크를 탑재해 잡음 없이 강연자의 음성을 담을 수 있으며, 언제든 자유롭게 녹음된 내용을 반복해 들을 수 있는 전문 녹음기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할 때보다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 스마트폰 앱보다는 음성을 담는 데에 최적화된 전용 녹음기를 활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강의 녹음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도
강의 녹음에 앞서, 먼저 녹음이 '불법'인가에 대해서는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강의 녹음은 실제로 논란이 많은 화두다. 수업에서 제공되는 강의는 저작권법 제4조에 의해 어문저작물로 인정돼 법의 보호를 받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강의를 녹음하는 것은 저작물을 복제할 권리인 복제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볼 수도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목적으로만 강의를 녹음한다면 저작권법에 저촉되지는 않는 것으로 본다. 그렇다 하더라도 강의자가 녹음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원칙적으로는 강의 녹음에 대해 먼저 강연자에게 녹음 허락을 구하는 것이 좋다.
▲ 녹음을 금지한 강의에서는 먼저 허락을 구해야 하며, 녹음된 자료를 공유하는 것은 불법이 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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