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충전 어댑터 기기별 따로 쓰면 생기는 문제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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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USB C타입 단자는 2014년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2015년부터 다양한 소형 전자기기에 채택되었고, 유럽 연합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C타입 단자 탑재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그러나 모든 충전기가 C타입 단자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며, 노트북 충전에는 USB PD 충전기를, 스마트폰은 퀵차지를 지원하는 충전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책상 위의 충전 케이블을 정리하기 위해 USB PD 충전과 PPS 기술을 지원하는 고출력 멀티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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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행했던 아이템이 바로 'USB 멀티 케이블'이다. 각기 다른 충전규격의 기기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마치 '케르베로스'처럼 헤드가 2~3개로 나눠진 USB 케이블이다. 마이크로 5핀 단자, 애플 8핀 단자, 그리고 USB C타입 단자의 세 개 중 2~3개를 취사선택해 구성한 형태의 제품이다. 과거에는 각 단말기가 지원하는 제품 충전 규격이 각기 달랐기 때문에 이러한 제품이 반드시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표준 충전규격으로 USB C타입 포트를 탑재하고 있기에, 이제는 C타입 케이블로 대부분의 단말기를 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마저 지원하는 C타입 규격
USB C타입 단자는 2014년에 처음으로 공개되고, 2015년부터 각종 소형 전자기기에 채택된 규격이다. C타입 단자는 각종 소형 디바이스의 단자 통일을 추구하며 탄생됐다. 실제로 유럽 연합을 시작으로 여러 국가, 단체들이 모바일 단말기에 C타입 단자 탑재를 의무화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앞으로도 대부분의 기기는 C타입 케이블 하나로 충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심지어 지금은 독자규격을 고집하던 아이폰 시리즈마저도 C타입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 기기마다 다른 포트를 사용하고 여러 대의 충전기를 사용하면, 그만큼 책상 위는 난잡해지고 케이블을 잘못 꽂아 기기 고장이 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기기마다 포트를 살피지 않아도 되는
심지어 C타입 규격은 노트북 충전도 지원한다. 2015년 3월 애플은 12인치 맥북부터 C타입 단자를 도입했으며, 아이패드와 아이폰 라인업에도 이를 적용했다. 그렇기에 현재는 이론적으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이어폰, 휴대용 배터리, 심지어는 노트북까지 C타입 케이블 하나로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모든 이들이 이러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충전기가 C타입 단자를 탑재한 디바이스를 제대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C타입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기기더라도 충전기가 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기기 충전은 이뤄지지 않는다. 노트북 충전에는 USB PD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필요하며, 스마트폰은 퀵차지를 지원하는 충전기여야 고속충전을 할 수 있다.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 여러 대의 단말기 충전을 위해 여러 대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 포트를 신경쓰지 않고,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방법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혹시 현재 책상 위가 형형색색의 충전 케이블로 어지러우며 여러 대의 충전기를 꽂아 콘센트마저 부족한 상태라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USB PD 충전까지 지원하는 고출력의 멀티 충전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기왕이면 고출력의 충전기를 모든 단말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기에 맞춰 출력을 조절하는 PPS 기술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충전기를 제대로 갖추면 어떠한 기기에 어떤 케이블을 꽂을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동시에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으며, 여행을 떠날 때도 충전기 하나만 챙기면 되기에 짐을 덜 수 있어 편리하다. 단말기 충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PD 충전, PPS 지원 멀티 충전기를 살펴보기를 권한다.
▲ USB 포트를 갖춘 멀티탭 형태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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