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큰 날이 이어지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하고 있다. 습기로 고민하던 날이 바로 얼마 전인데, 이제는 건조함을 걱정해야 하는 때다. 이런 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아이템이 바로 '가습기'다. 지금은 세균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살균 기능을 갖춘 가습기를 건조한 계절을 대비해 갖춰야 할 필요가 있는 시기다.

듀얼모드를 지원하는 편리한 가습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리 무선 UVC 살균 가습기 LI-HD22A'는 시간당 50ml의 분사량으로 실내 습도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손을 대도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 미세입자의 습기를 분사하며, 분사량은 2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습도를 조절하며 유지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을 1번 누르면 분사구 두 곳에서 습기를 뿜는 듀얼모드로 작동하며, 한 번 더 누르면 싱글모드로 전환된다.

▲ 2단계로 분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듀얼 분사구의 '아이리 무선 UVC 살균 가습기 LI-HD22A'

은은한 무드등 기능까지 갖춘

단순히 습기를 분사하는 것만이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는 은은한 무드등 기능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컬러 LED로 실내 공간을 분위기 있게 연출할 수 있다. 수면 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타이머 설정 기능도 갖추고 있는데, 원하는 가습량과 타이머를 설정하면 때에 맞춰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편리하다. 타이머는 3시간 혹은 5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제품 상부의 버튼만 누르면 바로 설정되기에 편리하다.

▲ 2,4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해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UV-C LED로 완벽살균

1리터의 대용량 수조를 갖춰서 물을 자주 채우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급수는 뚜껑을 열지 않고 상부에 바로 물을 부어서 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헝겁으로 수조를 닦기만 하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습기가 작동되는 동안 내부에서는 UV-C LED가 작동되기에, 대장균, 폐렴균, 박테리아균 등 5대균의 99%를 제거할 수 있는 자가 살균 기능을 갖춘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건강을 위해 가습기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제품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부드러운 헝겁으로 닦으면 그만이기에, 관리가 수월하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