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의 배터리 충전에는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아직 현대의 기술로는 디바이스의 충전 시간을 0에 가깝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은 존재한다. 바로 '고속충전'이다. 고속충전을 위해서는 우선 단말기가 이를 지원해야 하며, 고속충전 지원 케이블, 그리고 '초고속 충전기'가 필요하다. 지금부터 소개할 제품은 고속충전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크기가 작아 어디에든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충전기다.

성능과 호환성이 크게 향상된 충전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리버 초고속 충전기'는 PD 3.0과 PPS를 지원하는 초고속 충전기다. PD 3.0은 2018년 1월 8일 제정된 기술로, 이전에 비해 장치와 배터리와 전력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전달하는 기술이다. PPS는 USB PD3.0부터 지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 전압과 전류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효율과 호환성이 크게 향상된 기술이다. 아이리버 초고속 충전기는 이를 모두 충족하는 고효율의 충전기다.

▲ USB PD 3.0과 PPS를 지원하는 '아이리버 초고속 충전기'

5대 안전보호 기능을 적용

필요에 따라 'SHA-PD 20W'와 'SHA-PD 25W', 'YN-N10AC 38W'를 선택할 수 있는 아이리버 초고속 충전기 라인업은 모두 사용자를 보호하는 5대 안전보호 기능을 적용했다. 과전류, 과전압이 유입될 시 자동으로 차단되는 '과전류 보호'와 '과전압 보호', 장시간 충전 시 기기와 배터리의 수명을 보호하는 '과충전 보호', 충전 중 쇼트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출력을 차단하는 '단락 보호', 마지막으로 높은 온도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해 작동을 중단하는 '과열 보호'의 5대 보호 기능이다.

▲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보장하며, 심지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초소형의 충전기

제품 외부에는 높은 온도와 충격에 강하며 쉽게 변형되지 않는 난연성 PC, ABS 소재가 적용됐다. 고성능, 고효율에 안정성을 갖춘 제품임에도 사이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초소형으로 설계됐으며, 무게 또한 45g(20W&25W), 86g(38W)로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세 제품 각기 최대 출력이 상이하지만, 모든 제품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와 폭넓은 호환성을 지닌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충전시간이 아깝게 느껴졌던 이들에게는 그 어떤 제품보다도 만족감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높은 온도와 충격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의 고품질 소재를 적용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