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생활하기는 쾌적해 졌지만, 누군가에게는 지금이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보다 더 괴로운 시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건조함을 느끼고, 이로 유발된 알레르기로 인해 곤혹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습기가 필수였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제습기 대신 '가습기'의 활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습기를 활용해야만 건강을 위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의 가습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듀얼 무선 미니 가습기 XHD-501'은 가습이 필요한 공간 곳곳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의 가습기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듀얼 분사구를 탑재해 시간당 80ml의 분무량을 자랑하는 가습기로, 최장 15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어 물 보충의 번거로움을 줄인 제품이다.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은은한 불빛을 발하는 LED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가습기다.

▲ 총 4단계의 가습 모드를 이용할 수 있는 '픽스 듀얼 무선 미니 가습기 XHD-501'

UV LED로 살균이 이뤄지는 휴대용 가습기

550ml의 대용량 물탱크를 탑재한 '픽스 듀얼 휴대용 미니 가습기 XHD-502'도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휴대용 가습기다. UV LED를 탑재해, 살균을 거친 위생적인 습기를 토출하는 제품이다. 귀에 거슬리는 소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저소음 듀얼 초음파 모듈을 사용했기에, 회사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취침 시에도 활용하기 좋다. 직각 분사 설계가 적용돼 모든 방향에 균일하게 가습이 이뤄지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다양한 장소에서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픽스 듀얼 휴대용 미니 가습기 XHD-502'

대용량 가습기를 찾는다면

넓은 공간에서 활용할 가습기를 찾는다면 '엔뚜마노 16L 스마트 대용량 가습기 EM-H1600R'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성인 남성의 평균 키만큼 가습 입자가 올라가는 대용량, 고성능의 가습기다. 물탱크의 용량은 16리터에 달해, 한 번의 급수 만으로도 공간 전체의 습도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노즐은 분리가 가능한 3단 구조며, 돌리는 것만으로도 가습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 냉장고보다 조용하게 동작하는 16리터 대용량의 가습기 '엔뚜마노 16L 스마트 대용량 가습기 EM-H1600R'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