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무게, 얇은 두께를 실현한 노트북 제품은 일반적으로 사무용 노트북보다도 USB 포트가 적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함을 가져다 주게 된다. 가뜩이나 USB C타입 포트로 외장 디스플레이 연결, 사운드 출력, PD 충전까지 할 수 있는 게 많아진 요즘, 적은 USB 포트는 사용자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줄 수 있다. 이런 때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이 멀티허브다. USB 포트가 모자란 상황을 자주 겪는다면, 부족한 포트를 늘릴 수 있으며 고속충전까지 지원되는 멀티허브를 주목하길 바란다.

7가지의 추가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허브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 DMH-7C'는 하나의 C타입 포트를 확장해서, 총 7가지의 추가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허브다. 본 제품은 별도의 추가전원을 연결하지 않더라도 PD, USB 3.0, USB 2.0, C타입, SD카드, TF카드, HDMI 연결까지 가능하다. 최신형 인터페이스인 USB C타입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노트북뿐 아니라 대부분의 최근의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 DMH-7C'

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본 제품에 탑재된 카드 리더기는 카메라, 블랙박스 등에 주로 쓰이는 SD카드와 스마트 디바이스의 거의 표준화된 외장 저장장치인 TF카드를 쉽게 읽을 수 있다. 노트북에 자체 외장 디스트플레이 포트가 없는 경우에는 본 제품에 탑재된 HDMI 포트가 유용할 것이다.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의 HDMI 포트는 4K 해상도의 영상을 30Hz의 주사율로 전송할 수 있다. 본 제품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외장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면, 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3개의 USB 포트와 PD 충전까지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에 본 제품의 기능성은 제대로 발휘된다. 본 제품은 삼성 스마트 디바이스를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USB 포트는 3개를 갖추고 있어, 빠른 데이터 전송은 물론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PD 충전도 지원되는데, 최대 100W PD 충전을 지원한다. 이 모든 기능을 동시에 이용하더라도 부담이 없도록 내구성이 높고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해, 내부의 열기를 빠르게 식힐 수 있으며 스크래치와 부식에도 강한 안전한 제품이다.

▲ 노트북, 태블릿PC 등의 활용도를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스마트 액세서리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