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할 때 음악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운동으로 느껴지는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긴 운동시간의 지루함을 덜고자, 혹은 음악의 리듬감이 운동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수 있기에. 실로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운동을 음악과 함께 한다. 하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커널형의, 귀 속으로 삽입돼 주변의 소리를 차단하는 이어폰은 때로는 위험을 불러오기도 한다. 운동 시에는 가능하면 귀를 막지 않아, 주변의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탈 때 제격인 선글라스형 제품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리빙한줌 블루투스 스마트 안경 선글라스'는 선글라스의 형태를 취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안경 다리부에 스피커가 위치해 있어, 귀를 막지 않고 운동을 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최신 블루투스 칩셋을 탑재해 끊김 없는 사운드를 전달하며, 다층 코팅 TAC 편광 렌즈를 사용해 자외선과 반차광을 차단할 수 있다. 야외에서 자전거를 즐겨 탈 일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 생활 방수가 가능해 우천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리빙한줌 블루투스 스마트 안경 선글라스'

유닛이 빠질 걱정을 놓을 수 있는 귀걸이형

러닝을 하면서 음악을 즐기는 이들은 종종 귀에서 이어폰이 빠져, 유닛을 잃어버리는 경험을 하고는 한다. '아크로 버즈 러닝 G9 오픈형 이어폰'은 귀에서 유닛이 빠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귀걸이형 제품이다. 격렬한 운동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착용감과 균형 잡힌 하이파이 사운드, 고품질의 통화를 제공하며, 완충 시 최장 6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IPX5 생활 방수를 지원해, 운동 중 흘리게 되는 땀에 고장이 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주변 소음을 조절하고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는 '아크로 버즈 러닝 G9 오픈형 이어폰'

귀를 막지 않는 골전도 헤드셋

고막을 통해 소리를 듣는 방식이 아니라, 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헤드셋은 그야말로 운동에 최적화된 헤드셋이라 할 수 있다. '두코 로이브 골전도 이어폰 H500'은 2시간 충전으로 최장 6시간 동안 음악을 끊김없이 재생할 수 있는 골전도 헤드셋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귀에 편안하게 장착되며, 자유롭게 비틀거나 꼬아도 쉽게 파손되지 않아 활동적인 운동을 할 때 추천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 29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착용감이 뛰어난 '두코 로이브 골전도 이어폰 H500'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